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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건설공단 이윤상 초대 이사장

부이사장엔 정임수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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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가덕신공항 건설 업무를 본격적으로 담당할 조직의 임원 인선을 마무리한 뒤 부산지법 서부지원에 설립등기를 신청했다. 이에 따라 조직은 5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이윤상 이사장(왼쪽), 정임수 부이사장
25일 국토교통부는 가덕신공항건설공단 초대 이사장에 이윤상 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또 감사에는 신영일 전 감사원 심사관리관실 국장, 부이사장에는 정임수 전 부산시 교통정책국장, 건축본부장에는 정의수 전 한국공항공사 건설안전부 전문위원을 선임했다.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 초대 이사장은 국토부에서 항공정책실장 교통물류실장 철도국장 도로국장 등을 역임했다. 다양한 대규모 국책 SOC(사회간접자본) 사업 경험이 있으며 조직관리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정 부이사장은 부산시 교통정책국장, 기장군 부군수 등으로 근무했다. 가덕신공항이 건설될 부산지역과 공단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는 설립등기가 완료되면 기존 ‘가덕신공항건설공단 설립위원회’가 담당하던 업무를 공단으로 이관한다. 이어 5월 중순부터 제반 임무를 수행한다. 공단 사옥은 부산 강서구 명지신도시 내 ‘퍼스트 월드브라이튼’(14층~16층)으로 정해졌다. 공단은 일단 3본부 체계(기획경영본부 건설본부 건축본부), 정원 106명으로 조직된다. 사업 추진 단계에 따라 인원이 늘어날 예정이다. 앞서 설립위원회는 이사장, 감사 등 임원 4명을 포함한 48명에 대한 1차 채용을 진행했다. 올해 하반기에 있을 2차 직원 모집은 공단 주도로 이뤄진다. 

이 이사장은 “남부권 글로벌 허브공항으로 도약할 가덕신공항의 건설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초일류공항으로 건설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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