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사천산단 항공우주 거점으로…디지털·그린산단 추진

정부 노후산단 첨단산업화 지원…KAI·율곡 등 항공 관련사 포진

  •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   입력 : 2024-04-29 20:03:57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공장 리뉴얼·인재 육성 등 계획

경남 사천일반산업단지가 ‘노후 산단’ 이미지를 벗고 항공우주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위해 정부는 해당 산업 제조혁신 방안과 근로자 친화형 공간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29일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 추진위원회’를 열고 ▷사천 제1·2일반산단 ▷강원 후평일반산단 ▷전북 전주일반산단 등 3곳을 올해 사업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9년 시작된 이 사업은 착공 후 20년이 경과한 노후 산단을 첨단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바꾸기 위해 정부가 지자체와 함께 범부처 차원에서 집중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해까지 총 23개 지구가 선정됐고 이날 3곳이 추가됐다.

정부는 사천 1·2일반산단을 거점으로 인근에 있는 종포일반산단과 경남항공국가산단 등을 연계해 ‘경남 항공우주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현재 사천 1·2일반산단에는 64개사 1만640명이 근무 중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율곡, 세우항공 등이 입주해 있다. 이러한 기업 인프라 등을 토대로 사천 1·2일반산단을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육성한다는 게 정부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항공우주산업 부가가치 제고 ▷근로자 친화형 공간 혁신 ▷디지털·그린산단 전환을 3대 중점 추진 과제로 정하고 이에 따른 30개 세부 사업을 제시했다. 우선 항공우주산업의 제조혁신 지원 및 생태계 강화를 위해 ‘항공우주부품 NC(수치 제어) 제조공정 지능화 시스템’을 구축한다. 항공우주산업과 관련한 첨단 제조로봇 실증 사업도 추진한다. 근로자 친화형 공간 혁신과 관련해서는 청년문화센터 건립 및 노후공장 리뉴얼에 나선다. 우주항공 스마트 인력 양성과 경남 항공우주 우수인재 육성 사업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사천 1·2일반산단을 디지털·그린산단으로 전환하기 위해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구축, 산단 친환경 설비 인프라 지원, 우주·항공·방산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설립 등도 추진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2. 2[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3. 3'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4. 4[속보] 트럼프 “UFC 회장에 백악관 대변인 제안, 광기 어린 좌파로부터 우리 지켜야”
  5. 5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6. 6부산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 사고... 2명 화상
  7. 7'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8. 8[속보] 검찰총장 인선 절차 연기... 후보 추천위 이달 중 개최 예정
  9. 9정풍송 노래비 건립 재추진 움직임에 밀양시의회 “반대”
  10. 10금관가야 왕도 김해, 내년 '고도' 지정 도전
  1. 1오세훈, 증시 폭락 직격... “국민연금으로 지방 선거용 주식도박"
  2. 2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3. 3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4. 4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5. 5홍익표 정무수석 사의 표명…후임에 최인호 HUG 사장 거론
  6. 6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7. 7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8. 8이 대통령, 법무장관 후보자에 이용철 지명…국세청장엔 안덕수
  9. 9[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한 41%…민주36%·국힘 28%
  10. 10김민석, 신천지 논란 재차 사과…“상처 입은 모든 분께 죄송”
  1. 1'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2. 2'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3. 3부울경, “동남권 광역 철도망 확충은 30분 생활권 완성에 꼭 필요”
  4. 4올해 3분기 상용직 증가분 75%는 60세 이상…20·30대는 감소
  5. 5녹색전환 핵심 ‘전기화’, 기업10곳 중 3곳만…“인센티브 필요”
  6. 6식품·외식 분야에서 ‘웰니스 소비’ 앞으로도 지속된다
  7. 7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 9일 개막…"K-GX 전략 소개"
  8. 8“평소 접하기가 힘들었던 전통주 맛보고 싶다면 꼭 들르세요”
  9. 91249회 로또복권 1등 14명…당첨금 20억2505만 원
  10. 10[속보]"'블루웨이브 쇼크'에 세계증시 시총 하루만에 4800조 원 증발"
  1. 1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2. 2[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3. 3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4. 4부산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 사고... 2명 화상
  5. 5[속보] 검찰총장 인선 절차 연기... 후보 추천위 이달 중 개최 예정
  6. 6정풍송 노래비 건립 재추진 움직임에 밀양시의회 “반대”
  7. 7금관가야 왕도 김해, 내년 '고도' 지정 도전
  8. 8부산 영도구 주택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50대 남성 2명 화상
  9. 9세계적 위상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대망의 우승은 독일의 김정환
  10. 10신호대기 중 잠든 '음주 운전' 30대, 벌금 1300만 원
  1. 1‘승률 98.6%’ 배드민턴 안세영,사상 첫 2시즌 연속 11승
  2. 2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3. 3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4. 4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5. 5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6. 6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7. 7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8. 8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9. 9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10. 10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부산 R&D 우수기업
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