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반갑다, 편의점 초저가 먹거리

CU, 용량 늘린 990원 스낵 2종

GS25는 4500원 왕돈가스 선봬

세븐일레븐도 맥주·치킨 파격가

  •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  |   입력 : 2024-05-09 18:55:22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먹거리 가격 인상이 계속되면서 편의점 업계가 ‘물가 역주행’ 상품을 앞다퉈 출시한다.
CU가 출시한 990원짜리 초저가 스낵 2종(왼쪽 사진)과 GS25에서 내놓은 ‘혜자로운집밥 왕돈가스’ 도시락. CU·GS25 제공
CU는 올해 초 내놓은 ‘880원 컵라면’에 이어 990원짜리 초저가 스낵 2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최대 75g 용량으로, CU에서 판매 중인 제조사 브랜드 스낵보다 가격은 30% 낮추고 중량은 20% 늘려 가성비를 극대화했다. CU 측은 자체 브랜드(PB) ‘HEYROO’ 스낵을 생산하면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 중소 제조사들과 협업해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자체 마진을 최소화해 초가성비 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GS25는 치솟은 외식 물가 안정을 위해 ‘혜자로운집밥 왕돈가스’를 출시했다.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활용해 바삭하게 튀겨낸 경양식 돈가스로, 지름이 20㎝ 이상이라 성인 얼굴 정도의 크기를 자랑한다. 가격은 4500원. 1만 원대 이상으로 형성된 시중의 왕돈가스 가격의 반값 수준이다. 통신사 할인과 구독 서비스 혜택 등을 최대로 누릴 경우 최저 3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나들이가 증가하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맥주 치킨 등 대규모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치맥콤보’ 할인 행사를 통해 ‘하늘보리맥주’ 6입 번들 구매 시 ‘프라이드 한 마리’를 반값에 판매한다. 프라이드 한 마리는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야심차게 출시한 가성비 치킨으로 가격은 1만2900원이다. 행사가는 6450원으로, 평균 2만 원을 웃도는 프랜차이즈 치킨보다 65% 이상 저렴하다. 치킨 한 마리와 맥주 1캔을 1만 원이 넘지 않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셈이다. 다음 달 2일까지는 ‘아사히생맥주캔’ ‘스텔라아르투아’ 등 인기 수입맥주 캔 번들(4·6입)을 최대 35% 할인한다.

남건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맥주담당MD는 “치킨 햄버거 등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외식 물가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3. 3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4. 4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5. 5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6. 6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7. 7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8. 8“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9. 9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10. 10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1. 1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4. 4[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5. 5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6. 6‘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7. 7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8. 8유엔사 “DMZ 지뢰 폭발, 정전협정 위반 판단”
  9. 9軍 “향후 발생 상황 모든 책임 전적으로 北에…책임있는 조치 강력 촉구”
  10. 10전국 지자체 63곳, 미래기금 관련 지방교부세 축소에 우려 및 반대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3. 3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4. 4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5. 5부산지역 건축물 노후화 심각… 63.3%가 지은 지 30년 이상
  6. 6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7. 7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8. 8“기장에 양성자 치료센터 짓자…우주산업 활용도 가능”
  9. 9파생상품·해양금융 미래, 부산서 답 찾는다
  10. 10주가지수- 2026년 9월 29일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3. 3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4. 4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5. 5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6. 6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7. 7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8. 8윤산터널 돌발상황, AI 실시간 감지
  9. 9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순항…도남권역 민자유치 속도전
  10. 10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4. 4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5. 5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6. 6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7. 7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8. 8‘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9. 9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10. 10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女 복식 24년 만에 금빛 스매시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