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벌써 여름?… 해수부, 해운대 해수욕장 사전 현장 점검 실시

이달 말부터 6월 초까지 부산시와 함께 준비 상황 등 살펴

22일에는 바다 인접한 지자체 10곳과 관계 기관 회의 열어

텐트 등 무단 장기 방치된 야영·취사용품은 미리 철거키로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날씨가 점차 더워지면서 정식 개장 이전이라도 해수욕장을 찾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수산부가 부산 등의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 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22일 부산과 울산, 경남 등 연안을 끼고 있는 지자체 10곳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관계 기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해수욕장별 무단 방치물품 사전 철거 방안 및 현황, 안전관리요원 배치 계획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지난해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방문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국제신문DB
지난해 개정된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은 해수욕장에 야영용품이나 취사용품 등을 무단으로 설치·방치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아울러 특별한 이유 없이 오랫동안 소유자가 찾아가지 않은 물품 등은 지자체가 철거할 수 있게 하는 근거도 담겼다. 이에 해수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해수욕장 개장 전에 ‘알박기 텐트’와 같은 시설이 바닷가에 설치되어 있는지를 살핀 뒤 철거 등의 조치를 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또 해수욕장이 정식으로 문을 열기 전이라도 이용객이 많으면 안전관리요원을 미리 배치하도록 각 지자체에 요청할 예정이다. 현수막 및 안내방송을 통한 안전 수칙 안내, 해파리·상어 출몰에 대비한 방지막 설치 등도 당부 사항에 포함된다. 이와 함께 해수부는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해운대 해수욕장 등 조기에 개장하는 2~3곳을 선정, 현장점검을 하기로 했다. 지난해의 경우 해운대와 송정 해수욕장은 6월 1일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한 바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 이용객은 1769만7834명으로 집계됐다. 전년(2100만6896명)보다 15.6% 줄었다. 장소별로는 해운대 818만5635명, 광안리 425만4327명, 송도 212만7000명, 다대포 115만1500명, 송정 203만3337명, 일광 4만4700명, 임랑 2만9300명 등이었다. 올해는 예년보다 무더위가 빨리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수욕장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해수욕장이 될 수 있게 지자체와 협력해 개장 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용객들도 물놀이 구역 외 수영금지, 기상악화 때 입수 자제, 음주 수영 금지, 구명조끼 착용 등의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해운대 포장마차촌 ‘아름다운 이별’…80년 명물 역사속으로
  2. 2납치된 유튜버 車 트렁크 속 방송 “좁아서 근육통 왔죠”
  3. 3롯데, 4성급 호텔 ‘L7 해운대’ 오픈
  4. 4부산 구덕운동장 재개발로 市 미래유산 지정 취소 우려
  5. 5전미르 마저 2군…롯데 1순위 입단선수 얼굴보기 힘드네
  6. 6“평생 현역이란 자세가 핵심 노후자산…부동산 올인 마세요”
  7. 7[근교산&그너머] <1385> 전남 광양 가야산
  8. 8[단독] 영화숙·재생원 악몽, 국제사회에 첫 증언
  9. 9디지털치료제 부산 신성장 동력으로 키운다
  10. 10외국인 전용 지역화폐 ‘부산페이’ 전국 첫 출시
  1. 1“수출입·중기銀도 이전을” 이성권 부산금융거점화法 발의
  2. 2아빠 출산휴가 10→20일…男 육아휴직률 50% 목표
  3. 3“한동훈, 주말께 與대표 출마 선언”
  4. 4개혁신당, 21일 부산서 현장 최고위 연다
  5. 5김도읍 "보훈급여 포기하는 일 없도록 기초생활보장법 개정"
  6. 6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 연임
  7. 7부산시 16조9623억 추경예산안 예결위 통과
  8. 8與 ‘최고령 초선’ 김대식, 초선 같지 않은 광폭행보
  9. 9푸틴 방북한 날 韓中 안보대화…“북러 협력 논의” 견제구
  10. 10박찬대 '법사·운영위원장 1년씩' 與 제안에 "말도 안되는 소리"
  1. 1롯데, 4성급 호텔 ‘L7 해운대’ 오픈
  2. 2디지털치료제 부산 신성장 동력으로 키운다
  3. 3외국인 전용 지역화폐 ‘부산페이’ 전국 첫 출시
  4. 4“연결법인 동시 세무조사로 지역기업 부담 덜어주겠다”
  5. 5연 1회 2주간 ‘단기 육아휴직’ 도입, ‘육휴급여’ 최대 월 150만→250만 원
  6. 6부산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한 달 만에 90명 늘어
  7. 7우주·AI·로봇 등 5대 방산 분야서 60개 핵심기술 개발한다
  8. 8AWS "생성형 AI 시대, 이중보안 필수"
  9. 9주가지수- 2024년 6월 19일
  10. 10국토부, “수입 일본 자동차 제작 결함 여부 살피겠다”
  1. 1해운대 포장마차촌 ‘아름다운 이별’…80년 명물 역사속으로
  2. 2부산 구덕운동장 재개발로 市 미래유산 지정 취소 우려
  3. 3“평생 현역이란 자세가 핵심 노후자산…부동산 올인 마세요”
  4. 4[단독] 영화숙·재생원 악몽, 국제사회에 첫 증언
  5. 5부산 작년 대중교통수송분담률 44%…역대 최고치
  6. 6포럼 2시간 전부터 가득 메운 좌석, 유현웅 대표 깜짝 마술공연도 선봬
  7. 7檢, 공탁금 횡령 전 부산지법 직원 징역 20년 구형
  8. 8확실한 ‘내 것’을 만드는 노력, 인생 2막 성공 열쇠
  9. 9“사실상 각자도생 시대, 장점 활용할 분야 찾길” 경험자가 전하는 조언
  10. 10의협 ‘무기한 휴진’ 의료계 내분…공정위, 동참 강요 조사
  1. 1전미르 마저 2군…롯데 1순위 입단선수 얼굴보기 힘드네
  2. 2축구협회 대표팀 감독후보 평가, 5명 내외 압축
  3. 3북한 파리올림픽 6개 종목 14장 확보
  4. 4대 이은 골잔치, 포르투갈 콘세이상 가문의 영광
  5. 5미국 스미스 여자 배영 100m 세계신기록
  6. 6부산 아이파크 홈구장 구덕운동장 이전
  7. 7소년체전 부산 유일 2관왕…올림픽·세계선수권 도전
  8. 8당구여제 김가영 LPBA 64강 탈락 이변
  9. 9보스턴 16년 만에 우승, NBA 새 역사 썼다
  10. 10양산시 한 유통업체 대표, 이틀 연속 골프 '홀인원'
우리은행
불황을 모르는 기업
‘솔밸브’ 점유율 세계 3위…50여 개 제품군 ‘車부품 백화점’
불황을 모르는 기업
원예용 톱 ‘히든 챔피언’…가격 아닌 품질로 승부
  • 유콘서트
  • 국제크루즈아카데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