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정부 "지방축제 물가 편승인상 가능성…지자체와 점검 착수"

기재부 1차관 주재 물가관계회의 개최

숙박·여행·항공료 등 지자체 중심 점검

농·축·수산물, 비축물량 방출 등 추진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김병환(왼쪽) 기획재정부 1차관이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제41차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제22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기재부 제공


정부가 일부 지역축제에서 발생하는 물가 편법 인상을 막기 위해 지자체 등과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여름철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농·축·수산물에 대해서는 공급 확대와 비축물량 방출 등을 통해 물가를 최대한 안정시키기로 했다.

정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제41차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제22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휴가철 성수기를 앞두고 가격 상승 가능성이 있는 숙박·여행·항공요금, 지방축제 물가 등은 편승 인상이 없도록 소관부처와 지자체를 중심으로 지속 점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일부 지역에서는 ‘비계 삼겹살’ 판매 등이 논란이 된 바 있다. 각 지자체가 단속을 강화하고는 있지만, 일부 지역축제에서는 잊을 만 하면 바가지 요금 논란이 제기된다.

이 밖에도 김 차관은 “최근 농산물·석유류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중동 정세 불안과 이상기후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며 “여름철 기상여건과 어한기(6~7월) 등 물가 불안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부 지역에서 작황이 부진한 마늘·양파는 필요 시 비축을 추진하고, 배추는 비축과 출하조절물량 등을 활용해 수급을 관리할 것”이라며 “여름철 수요가 증가하는 닭고기는 추가입식 인센티브(190억 원) 지원을 통해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산물과 관련해서는 “명태·오징어 등 어한기 대비 정부 비축물량(총 5080t)을 지속 방출하는 한편, 가격이 높은 김은 6월에도 정부할인지원을 계속하면서 이번 주 통관이 시작된 할당관세 물량(825t)도 신속히 도입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차관은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방안’을 논의하고 과제를 구체화해 조속히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4. 4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5. 5[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6. 6[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7. 7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8. 8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9. 9'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10. 10아궁이 불 지핀 후 방치…김해 목조 단독주택서 불
  1. 1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2. 2추미애 “사과 바라니 사과한다” 발언에 국힘 “사퇴 바라시니 사퇴하라”
  3. 3[속보]김민석, 지역축제 중 무대인사 관련 사과…"불편 끼쳐 죄송”
  4. 4李대통령 “‘국무회의 공개라 말 못한다’는 거짓말…이해 안 돼”
  5. 5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6. 6국힘, 秋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 “‘사과 바라시니까’…끝까지 오만”
  7. 7李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영원히 기억할 것”
  8. 8[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9. 9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10. 10[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1. 1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2. 2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3. 3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 부산서 첫 개최
  4. 4효성중공업, 창원 초고압차단기 신공장 준공…AI 전방수요 폭증 영향
  5. 5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6. 6"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7. 7"통합 앞둔 발전5사, '8020억 자회사 부채' 승계계획 전무"
  8. 8대미(對美) 무역수지 흑자 늘었는데, 트럼프 가만히 있을까?
  9. 9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10. 10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4. 4[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5. 5[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6. 6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7. 7'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8. 8아궁이 불 지핀 후 방치…김해 목조 단독주택서 불
  9. 9교도소에 자리 없어서…올해 형집행률 60% 미만 가석방자 급증
  10. 10함양군의회, 외유성 국외 출장 근절 나서…임기 만료 1년 전부터 금지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