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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뷰, 트리플 역세권…‘똘똘한 한 채’ 다시 뜬다

대우건설 ‘블랑써밋 74’ 분양

  •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  |   입력 : 2024-06-09 18:52:01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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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일동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 중대형 아파트·오피스텔 구성
- 55보급창 이전 등 개발 호재

부산 북항 재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이 커진다.
대우건설이 이달 부산 동구 범일동에 분양하는 블랑써밋74 광역 조감도.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69층, 4개 동 전용면적 94~247㎡ 아파트 998세대, 전용면적 84~118㎡ 오피스텔 276실 규모로 2028년 말 입주 예정이다. 분양사 제공
9일 국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북항 재개발사업은 중·동구 부산항 일대에 마리나, 해양레포츠 콤플렉스, 오페라하우스, 복합문화공간 등이 조성되는 프로젝트다. 1단계는 부산항만공사(BPA), 2단계는 부산시 중심의 컨소시엄이 개발한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45조5000억 원에, 고용 창출효과도 15만 여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북항 1단계 사업은 2027년까지 단계별로 국제 해양관광거점과 친수공간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2단계 사업은 자성대부두를 포함한 동·중구 일원의 항만 철도 원도심 지역을 국제비즈니스·상업·금융 등 ‘신해양산업 중심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북항 1호 시설인 부산항 힐링 캠핑장이 운영 중이다. 지난해 말 개장한 북항 마리나 다이빙풀에도 이용객이 몰린다. BPA는 지난달 ‘북항 1단계 재개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상부 콘텐츠 검토 용역’을 발주하는 등 1단계 잔여 사업을 진행 중이다.

부산시는 북항 재개발 3단계 사업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도 본격 착수했다. 최근 ‘부산항 북항 3단계 항만재개발사업 개발 기본구상 수립용역’ 입찰 공고를 내고 조만간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북항 재개발 3단계 구역은 남구 일대로 총 면적만 515만㎡다.

이에 따라 이 일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도 고조된다. 지난해 7월 남구 대연동에 분양한 대연디아이엘은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도 평균 15.6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9월 분양한 대연동 더비치푸르지오써밋도 평균 22.2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이 이달 동구 범일동에 분양하는 ‘블랑써밋 74’의 청약 경쟁률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69층, 4개 동 전용면적 94~247㎡ 아파트 998세대, 전용면적 84~118㎡ 오피스텔 276실 규모다.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공급되며 부산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과 범일역, 2호선 문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지어진다. 북항 재개발, 미55보급창 이전 등 개발 호재가 많아 향후 미래가치 기대된다. 여기에 하이엔드 브랜드 ‘푸르지오써밋’에 걸맞은 특화설계와 오션뷰 등 우수한 조망도 갖췄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앞으로 나오기 힘든 우수한 입지에 ‘써밋’만의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인근에서 보기 드문 중대형 상품으로만 구성돼 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블랑 써밋 74’의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역 13번 출구 인근에 있다. 이 단지는 2028년 말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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