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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에 110만 관객 ‘역대 최대’

올해 8회째 亞 최고 한류 축제…온·오프라인 179개국서 즐겨

  •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  |   입력 : 2024-06-12 19:21:36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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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이 110만 명에 달하는 역대 최대의 관람객 규모를 기록했다.
지난 8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빅(Big) 콘서트’가 열리고 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024 BOF가 지난 8, 9일 이틀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BOF는 올해로 8년째를 맞은 아시아 최대 한류 축제다. 올해는 온·오프라인에서 110만여 명에 이르는 관람객이 축제에 참여해 역대 최고, 사상 최대 규모 기록을 세웠다.

지난 8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빅(Big) 콘서트’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K-팝 스타 9팀의 무대를 보기 위한 국내외 관람객 2만2000여 명이 모였다. 온라인으로는 ‘위버스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179개국 105만 명이 넘는 팬들이 시공간을 초월해 축제를 즐겼다. 온·오프라인 관람객만 107만여 명에 달한 것이다. 지오디 슈퍼주니어D&E 제로베이스원 보이넥스트도어 나우어데이즈 엔싸인 루네이트 하이키 빌리 9팀이 무대를 장식했다. 공연 시작 전에 진행된 K-팝 랜덤플레이댄스 챌린지에서는 부산의 마스코트 ‘부기’가 등장해 춤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어 지난 9일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린 ‘파크 콘서트’에는 2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가족과 함께 잔디밭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곳곳에 돗자리를 펴고 노을 속에서 공연을 즐겼다. 멜로망스 폴킴 적재 임한별 픽보이 5팀이 파크 콘서트 무대를 꾸몄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1~5세대 K-팝 주역들이 총출동한 만큼 관람객 연령층도 다양했다. 부모 세대는 지오디를, 자녀 세대는 제로베이스원을 보기 위해 가족이 함께 온 경우도 많았다”며 “이번 BOF는 세대와 시공간을 초월해 모두가 즐겼다는 점에서 성공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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