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BPA 등 해양수산 기관장 공모 돌입…정치인 또 하마평

부산항만公 항만위 임추위 구성

  •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  |   입력 : 2024-07-15 19:11:06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現사장 9월까지…19일부터 접수
- 해진공, 지난달 착수 신청 마감
- 울산항만公도 9월 수장 임기 끝
- 선거 낙천·낙선자들 대기 소문도

오는 9월 말 사장 임기 만료를 앞둔 부산항만공사(BPA)가 차기 사장 선임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지난달부터 사장 공모 절차를 진행(국제신문 지난달 27일 자 2면 보도) 중이다.

15일 국제신문 취재 결과 이날 오후 BPA 항만위원회가 열려 사장 선임을 위한 임원 추천 위원회(임추위) 구성을 의결했다. 임추위는 이번 주 중 1차 회의를 열어 사장 공개 모집(공모)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공기업은 관련 법에 따라 기관장 임기 만료 2개월 전에 임추위를 구성해야 한다. 사장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주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서 접수가 끝나면 임추위가 심사를 거쳐 임원 후보자를 추천하고 임명권자가 최종 임명한다. 현 강준석 사장의 임기는 9월 말까지다.

울산항만공사(UPA) 김재균 사장 임기 역시 9월 말까지로 동일하다. 하지만 UPA는 아직 차기 사장 선임을 위한 작업에 착수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부산 해운대구에 본사를 둔 해진공은 사장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해진공은 지난 4일까지 사장 지원 접수를 마감했으나 구체적인 지원 인원과 향후 일정 등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현 김양수 해진공 사장의 임기는 다음 달 말 만료된다.

이들 3개 공기업은 인지도가 높거나 기관장 대우가 좋은 편이어서 차기 사장 자리를 노리는 정치인과 고위 공무원 출신이 적지 않다. 지난 국회의원 선거 이후 낙천 또는 낙선자들이 대기한다는 소문이 끊임없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정치인 중에서는 안병길 전 의원과 전봉민 전 의원이, 고위 공무원은 지난 연말 자리를 내려놓은 송상근 전 해수부 차관이 꾸준히 하마평에 오르내린다. 하지만 관련 업계와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전문성이 필요한 해양수산 관련 공기업에 정치인 출신을 낙하산식으로 선임해서는 안 된다”는 여론이 높아 차기 기관장에 누가 최종 선임될지 결과가 주목된다.

이 외에도 해양수산부 산하 공기업 및 산하 기관 중 기관장의 공모 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임기 만료를 앞둔 곳이 많다. 부산 기장군에 본사를 둔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춘우 이사장 임기는 11월 28일까지다. 수산자원공단은 지구 온난화와 수산 자원 감소에 대응하는 바다숲 및 바다목장 조성, 수산 종자 방류 등 수산 자원 조성 사업과 어구보증금제도 감척 등의 사업을 맡고 있다.

부산이 본사는 아니지만 이미 지난 3월 전임 이사장 임기가 만료된 해양환경공단(KOEM)은 현재 이사장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 이사장은 10월 임기가 끝난다. 지난 4월 전임자의 임기가 끝난 한국어촌어항공단(FIPA)의 신임 이사장에는 홍종욱 전 해사안전국장이 지난달 임명됐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2. 2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3. 3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4. 4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5. 5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6. 6[시사난장] 풀숲에 버려진 ‘영도다리의 뼈’
  7. 7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8. 8“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9. 9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10. 10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5. 5[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6. 6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7. 7靑 “DMZ 지뢰폭발 사건 북한의 사과와 조치 요구”
  8. 8李 대통령 지지율 1%p 하락 39%…민주 국힘 경합
  9. 9특검, '이의제기 없는 투표지'도 현 상태 보전 요청.. "추후 검증에 대비"
  10. 10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3. 3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4. 4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5. 5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6. 6‘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7. 7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8. 8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9. 9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10. 10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1. 1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2. 2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3. 3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4. 4“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5. 5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6. 6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7. 7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8. 8[속보] 포스코 노사, 3차 파업 앞두고 잠정 합의... 기본급 2.6% 인상키로
  9. 9‘국힘 397억 원’ 달린 尹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심 선고 생중계
  10. 10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1. 1“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2. 2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3. 3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7. 7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