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유류세 인상분 반영 지속…휘발유·경유 가격 4주 연속 상승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1713원…상승 폭은 축소

부산 휘발유 가격 8개월 만에 ℓ당 1700원 돌파

최근 국제유가 하락세여서 상승세 꺾일 가능성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연합뉴스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평균 가격이 4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부산지역 기름값도 전국과 같은 흐름을 보였다. 그동안 국제유가 상승분과 유류세 인상분이 더해져 기름값이 지속적으로 오르는 모습이다.

다만 최근 국제유가가 전반적으로 내려가는 흐름이어서 다음 주 이후에는 상승세가 꺾일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20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 공시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14~18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휘발유 평균 가격은 1713.06원(이하 ℓ당)으로 전주보다 6.50원 올랐다.

4주 연속 상승세(전주 대비)다. 다만 상승 폭은 전주(24.33원)보다 크게 축소됐다.

이달 셋째 주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8.09원 상승한 1548.64원을 기록했다. 역시 4주 연속 올랐다.

부산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1700.68원으로 전주보다 6.80원 올랐고, 경유는 1536.86원으로 8.04원 상승했다. 모두 4주 연속 오름세다.

특히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1월 첫째 주(1717.10원) 이후 약 8개월 만에 1700원대로 올라섰다.

기름값이 오른 것은 국제유가가 이미 상승한 상황에서 지난 1일부터 유류세 인하율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휘발유 유류세 인하율은 기존 25%에서 20%로, 경유는 37%에서 30%로 줄었다. 이에 따라 휘발유 기준 유류세는 ℓ당 615원에서 656원으로 41원 올라갔다. 경유 유류세도 369원에서 407원으로 38원 인상됐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중국 경기 둔화 ▷미국 달러화 강세 등 영향으로 하락했다.

수입 원유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직전 주 대비 배럴당 1.3달러 내린 84.3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0.1달러 하락한 92.7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1.4달러 떨어진 99.2달러로 집계됐다.

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2.69달러(3.25%) 급락한 배럴당 80.1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흐름은 통상 2, 3주가량 시차를 두고 국내 기름값에 반영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2. 21248회 로또 복권 1등 15명…당첨금 각 19억 3365만 원씩
  3. 3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4. 4[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5. 5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6. 6트럼프 “이란과 대화 중…전쟁에 쓴 돈 베네수서 만회”
  7. 7‘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8. 8삼성 사장단 50여명, 샘 올트먼과 AI 미래전략 논의
  9. 9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10. 10[날씨칼럼] 가을 하늘, 안전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1. 1[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2. 2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3. 3장동혁 “李대통령 ‘황제골프’ 수준 넘어 ‘민폐골프’”
  4. 4진성준 뒤늦게 美비자 발급, 野"한미동맹 균열 드러낸 외교 망신"
  5. 5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6. 6“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7. 7“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8. 8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9. 9[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10. 10[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1. 11248회 로또 복권 1등 15명…당첨금 각 19억 3365만 원씩
  2. 2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3. 3삼성 사장단 50여명, 샘 올트먼과 AI 미래전략 논의
  4. 4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5. 5‘바이낸스’ 8조원대 해킹에 거래소들 보안 점검
  6. 6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7. 7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8. 8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9. 9‘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0. 10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1. 1[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2. 2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3. 3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4. 4[날씨칼럼] 가을 하늘, 안전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5. 5민주콩고 에볼라 사망 5천명 넘어…확진자 절반 사망
  6. 6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7. 7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웃돈 붙여 되판 10대 검거
  8. 8무면허 음주 뺑소니에 제지하던 사람 다치게 한 40대 항소심도 실형
  9. 9“나 감방서 나왔다”…출소 나흘 만에 또 스토킹한 60대 징역형
  10. 10전조등 얼굴에 비췄다고 운전자 폭행한 50대 징역 6개월
  1. 1‘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2. 2“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3. 3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4. 4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5. 5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6. 6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9. 9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10. 10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