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AI 전담반 꾸린 해양수산개발원, 인공지능·해양 협업 가능성 탐구

‘인공지능의 미래’ 세미나 성료

  •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  |   입력 : 2024-07-22 19:16:17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40여 명 연구개발방안 등 논의

올 초 인공지능(AI) 기술을 국내 해양수산 정책 연구 및 정책 지원 활동에 활용하기 위해 전담 부서 설치에 나섰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국내 AI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흐름을 파악하고 관련 시스템 개발 등을 논의했다.
KMI는 지난 19일 부산 영도구 청사에서 ‘인공지능 미래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KMI의 해양수산분야 인공지능 추진 현황 및 미래 전망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였다.

이 세미나에는 KMI 김종덕 원장을 비롯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양영진 원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이희승 원장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김민종 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KMI 인공지능 추진 현황 및 인공지능의 미래’라는 주제로 ▷KMI AI분석지원실 전형모 실장의 KMI 인공지능 관련 추진 체계와 향후 연구개발 추진 방안 ▷KMI 수산연구본부 마창모 본부장의 해양수산분야 연구 실질 적용사례와 KMI 시스템 개발 방향 ▷KAIST 여현덕 교수의 인공지능과 협업지능: AI와CQ(협업지능)의 발표가 진행됐다.

전 실장은 “현재 AI 기반 해양수산 연구모델 개발, 해양수산정책분야 AI 활용 확대를 위한 ‘Sea AI포럼’ 창설 등을 추진하고 향후에는 AI 기반 자동 해양수산이슈 분석 체계 마련, 해양수산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연구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마 본부장은 “해양수산 도메인 특화 AI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026년까지 해양수산특화 AI 연구모델을 개발해 신뢰성을 검증하고 향후 신속한 이슈 분석 및 자동보고서 작성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여 교수는 인공지능 모델링 과정에서 인간의 문제 정의, 데이터 선택, 평가가 핵심적임을 강조하면서 인간의 창의적 사고와 인공지능의 데이터 처리 능력을 결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인간의 역할도 여전히 중요하며, 두 영역의 장점을 결합한 협업 모델이 미래 기술 발전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2. 2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3. 3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4. 4[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5. 5“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6. 6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7. 7[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8. 8[속보]돌아온 ‘부캉이’, 식지 않는 인기…누적 방문객 80만 넘어
  9. 9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10. 10[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1. 1[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2. 2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3. 3[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4. 4'좌아하게'? 다시 논란 부른 이 대통령 SNS 정치
  5. 5李대통령, 금융기관 개인정보 유출에 “철저 조사 지시”
  6. 6'광대극' 조소 이어 미사일로 응답한 北. 좁아진 청와대 입지
  7. 7영화 '암살자(들)' 논란 속 장동혁, 고(故) 육영수 생가 방문
  8. 8與 “조희대, 국감 출석 불응 의사…불출석은 국회법 위반”
  9. 9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10. 10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1. 1“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2. 2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3. 3[속보]돌아온 ‘부캉이’, 식지 않는 인기…누적 방문객 80만 넘어
  4. 4"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5. 5"산업용 차등요금제, 기업의 지역이전 효과 극히 불투명"
  6. 6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둘러싼 한·미 불협화음 언제까지 이어지나
  7. 7정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 급증… 재정 부담 가중될 듯
  8. 8카카오 월4900원 멤버십 출시…네이버 쿠팡과 3파전
  9. 9SK지주 최태원 지분율 3% 하락…최 회장 재산분할 자금 충당
  10. 10미래대응기금, 국감 쟁점 부상…국회 "재원 지속가능 의문"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3. 3[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4. 4“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5. 5AI 성착취물 텔레그램방 ‘그놈’…잡고 보니 경찰관
  6. 6울산바위 배경으로 사진 찍다 추락한 70대 등산객 숨져
  7. 7부산·울산·경남 일부 비…낮 최고 23∼26도
  8. 8"친구가 총기 들고 탈영"…허위 신고한 20대 벌금 500만 원
  9. 9“차량 흔들린다” 술 취해 소화기로 버스기사 폭행한 60대
  10. 10ADHD 치료제 처방 2년 새 38% 급증…“공부 잘하는 약 없어”
  1. 1“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2. 2‘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3. 3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4. 4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5. 5[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6. 6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7. 7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8. 8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9. 9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10. 10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