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임산부 KTX 40% 할인, 전기료 과다 알림서비스, 수능 ‘온라인 원서’ 허용

기재부 공공기관 서비스 개선안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기재부 제공
앞으로 임산부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영하는 모든 열차종의 운임을 40% 할인받게 된다.

오는 10월부터는 ‘전기요금 과다 발생’ 사전 알림 서비스가 시행되고,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려는 수험생은 온라인에서 응시 원서를 사전에 작성할 수 있게 된다.

우체국 소포가 분실·파손됐을 때 3일 이내 배상하는 ‘선(先) 배상’ 서비스도 시행된다. 지금까지는 최대 2주가 소요됐다.

기획재정부는 23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2024년 하반기 공공기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모든 열차종(KTX·새마을호·무궁화호 등) 운임의 40%를 할인 제공한다. 사회적 배려 계층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시행 시기는 올해 하반기 중이다. 다만 출·퇴근 시간 등 혼잡시간 대에는 할인 혜택이 제공되지 않는다.

특정 시점(전월 또는 전년 동월)보다 전기요금을 많이 사용하면 ‘과다 발생’ 알림을 사전에 통보해주는 서비스도 오는 10월 시행된다. 서비스 제공 주체는 한국전력공사(한전)다.

현재 수기로만 작성할 수 있는 수능 원서는 올해부터 온라인에서도 가능해진다. 강원과 경기 등 11개 광역자치단체는 올해 수능부터, 나머지는 내년부터 ‘온라인 원서 작성’을 할 수 있게 된다.

수능 응시료 계좌이체 납부도 응시생 모두에게 허용된다. 지금까지 재학생이 아닌 사람(재수생 등)은 응시료를 현금으로만 낼 수 있었다.

정부는 ‘물류 서비스 개선’ 방안도 마련됐다.

우체국 소포 분실·파손에 따른 입증 서류가 제출되면 접수 후 3일 이내 배상하는 ‘선 배상’ 시스템을 구축한다. 현재 분실·파손 민원이 접수되면 책임소재 파악 후 손해배상을 실시해 처리하는 데 까지 최대 2주가 소요된다.

미국과 일본 등 해외 교민 다수 거주국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김치 운송 서비스’를 캐나다와 호주까지 확대한다.

전기차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고속도로 전기차 급속 충전기(200kW 이상)를 올해 하반기 중 2배 이상 확충(2023년 459기→2024년 921기)하고 요금 인하도 추진한다.

GPS 및 선로 위치 데이터 등의 실시간 정보를 반영해 정확한 열차 도착 시간을 안내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재부는 “이들 개선 과제 이행을 위해 지원·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대국민 홍보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타인의 영화 필름 나르던 소년, 마침내 자신의 세계를 비추다
  3. 3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4. 4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5. 5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6. 6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7. 7국감서 발언하는 해양수산부 장관
  8. 8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9. 9“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10. 10‘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1. 1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2. 2“북극항로 경제성 철저검증…후속계획 반영을”
  3. 3법정 이어 국감까지…LH, 명지 폐토사 처리 뭇매(종합)
  4. 4경찰청장 대행 “한동훈 딸 의혹, 재수사 가능성 배제 안 해”
  5. 5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6. 6[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35.2%…민주 35.5%·국힘 41.3%
  7. 7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8. 8경남도 대변인 “박완수 지사 13시간 조사, 정치공세 대상 되면 안 돼”
  9. 9[속보]국감까지 간 '부캉이' … 여야 "상어 생태환경 연구확대 필요"
  10. 10與·한동훈 점입가경 공방 인신공격까지(종합)
  1. 1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2. 2“항만공사 통합 목적·절차 불투명” 여야 없이 질타
  3. 3AI인재 양성 지원금 94% 수도권 쏠림…부산 1.5% 불과(종합)
  4. 4감천항 동편부두 이름 ‘원양부두’로
  5. 5상호금융 339곳 대출 연체율 10%
  6. 6부산서 ‘순직선원 위령제’ 열린다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12일
  8. 8정부 ‘자율운항 협력’ 조선 공정으로 확대
  9. 9부산TP 지원 3社, 정부 AI·자율제조 사업 따내
  10. 10수입 수산물 유통이력 위반, 5년 전 0건 → 작년 73건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3. 3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4. 4“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5. 5‘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6. 6‘100원 등하교 버스’ 경남 전역 확대…기초학력전담교사도 늘려
  7. 7“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8. 8박완수 도지사 경찰조사 후폭풍…진보당 “사퇴하라” 道 “왜곡 말라”(종합)
  9. 94개월 만에 김경수 만난 박완수 지사 “제도 개선되면 부울경특별연합 검토”
  10. 10미란다 원칙 고지 않고서 허위 보고한 경찰 재판행
  1. 1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2. 2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3. 3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4. 4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5. 5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6. 6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 ‘울주실내테니스장’ 개장
  7. 7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8. 8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9. 9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10. 10허훈·킹 47점 합작에도…KCC, KT에 접전 끝 패배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