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BNK금융지주 호실적 기대감에 주가도 ‘훨훨’

5대금융지주 2분기 역대급 실적

  • 최승희 기자 shchoi@kookje.co.kr
  •  |   입력 : 2024-07-28 19:05:02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2분기에도 금융지주가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면서 BNK금융지주에도 시장의 기대가 모아진다. BNK금융은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호실적과 더불어 빈대인 회장의 주주환원정책에 따라 올해도 수시배당을 실시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으면서 지난 26일에는 주가가 5% 가까이 급등했다.

28일 BNK금융지주 공시를 보면 BNK금융은 오는 31일 오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는 기업설명회(IR)를 연다. 앞서 2분기 실적을 공개한 금융지주들이 잇따라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이면서 BNK금융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 지난 26일 BNK금융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82%(410원) 오른 8910원에 장을 마감하면서 시장의 기대감을 반영했다.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52주 최고가인 9000원에도 바짝 다가섰다.

증권가에서는 BNK금융의 2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을 2145억 원으로 전망한다. 전년 동기 기준 약 9.5% 성장한 수치다. 지난해 BNK금융의 2분기 순이익은 애초 2034억 원으로 공시됐지만, 이후 자회사인 경남은행의 횡령사건이 밝혀지면서 이를 반영해 1959억 원으로 정정공시 한 바 있다.

주주들은 이제 BNK금융의 중간배당(수시배당) 여부와 규모에 시선을 옮긴다. BNK금융은 지난해 7월 실적발표와 함께 자사주 전량 소각과 첫 중간배당을 발표했다. 보통주 1주당 100원, 총 322억 원 규모로 이루어졌다. 2분기 실적이 성장세를 보이는 만큼 올해도 중간배당을 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아울러 지난 1일 빈 회장과 권재중 재무부문장이 자사주를 1만 주씩 매입하고, 올 초에도 경영진이 자사주 약 21만 주를 매입하는 등 책임경영에 나서고 있어 주주환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지난 26일까지 공개된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금융지주는 2분기 합계 순이익 6조2266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특히 우리금융지주가 전년 동기 대비 49% 많은 9314억 원을, 신한지주가 7.9% 오른 1조4255억 원을 기록했다. 이날 우리금융지주는 전장보다 11.36% 오른 1만6180원에, 신한지주는 6.42% 오른 5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러한 성과는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가계와 기업의 대출 수요가 모두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견인한 것으로 본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4. 4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5. 5[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6. 6[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7. 7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8. 8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9. 9'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10. 10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1. 1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2. 2추미애 “사과 바라니 사과한다” 발언에 국힘 “사퇴 바라시니 사퇴하라”
  3. 3[속보]김민석, 지역축제 중 무대인사 관련 사과…"불편 끼쳐 죄송”
  4. 4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5. 5李대통령 “‘국무회의 공개라 말 못한다’는 거짓말…이해 안 돼”
  6. 6국힘, 秋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 “‘사과 바라시니까’…끝까지 오만”
  7. 7李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영원히 기억할 것”
  8. 8[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9. 9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10. 10[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1. 1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2. 2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3. 3정부의 미온적 태도에 가덕도신공항 우선시공분 11월 초 착공 ‘흔들’
  4. 4[속보] ‘부캉이’ 오른쪽 지느러미 상처 관찰…출혈은 없어
  5. 5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 부산서 첫 개최
  6. 6효성중공업, 창원 초고압차단기 신공장 준공…AI 전방수요 폭증 영향
  7. 7대미(對美) 무역수치 흑자 늘었는데, 트럼프 가만히 있을까?
  8. 8마카오 리조트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영남권 공략 본격화
  9. 9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10. 10"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4. 4[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5. 5[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6. 6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7. 7'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8. 8아궁이 불 지핀 후 방치…김해 목조 단독주택서 불
  9. 9경남도, 3277억 규모 올해 마지막 추경 편성…8월 호우 복구 중점
  10. 10경남도, 159.8㎞ 이순신 승전길 글로벌 여행길 육성 '속도'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