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아파트값 하락폭 축소…수영구는 2주 연속 오름세

한국부동산원 지난달 5주 기준

  •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  |   입력 : 2024-08-01 19:52:30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해운대구 낙폭 전주比 0.02%↓
- 연제구 아파트값 0.03% 올라
- 업계 “전세가 상승에 소폭 회복”

본격적인 금리인하를 앞두고 부산의 부동산 시장에도 훈풍이 분다. 서울 강남에서 시작된 부동산 상승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지역으로 옮겨오면서 하반기 부산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수영구 남천동 일대 아파트 전경. 국제신문DB
1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7월 5주 부산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달 29일 기준 전주 대비 0.04% 하락했다. 지난 6월까지 매주 0.07% 하락하던 부산의 아파트 가격은 7월 들어 0.05%로 하락 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부산에서는 수영구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수영구는 지난 22일 기준 부산에서 유일하게 전주 대비 0.13% 상승 전환한 뒤 지난주에도 0.12% 올라 2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수영구의 상승세는 광안·남천·민락동의 신축 대단지 아파트가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수영구는 전세가격도 전주 대비 0.07% 올랐다.

연제구 아파트가는 전주 대비 0.03% 올라 상승세로 돌아섰다. 연제구는 전세가격도 전주 대비 0.05% 오르며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그동안 부산의 아파트 시세를 주도했던 해운대구는 하락폭을 전주 0.04%에서 0.02%로 낮추며 하반기 가격 상승의 기대감을 높였다.

전문가들은 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서울·수도권의 상승 여파가 퍼지기까지는 일정 기간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대부분의 지역이 상승세를 탈 것으로 전망한다. 미국의 금리인하가 임박하면 부동산 침체기 매수자 우위 시장에서 매도자가 매물을 거두거나 호가를 올리는 매도자 우위 시장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 울산 경남지역 아파트중개플랫폼 부동산서베이 이영래 대표는 “남구와 수영구의 입주물량이 해소돼 전세 가격이 상승하면서 매매가격도 전세 영향으로 소폭 회복하는 모습이다. 지역보다는 유동성이 풍부한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금리인하를 선반영해 불장에 접어든 만큼 부산 등 지역도 빠르게 상승장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매매가 상승폭은 전주보다 0.01% 포인트 오른 0.07%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28% 상승하며 19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다만 상승폭은 전주보다 소폭 줄었다. 지난주 서울은 0.30% 오르며 2018년 9월 둘째 주 이후 5년10개월여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2. 2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3. 3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4. 4[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5. 5“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6. 6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7. 7[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8. 8[속보]돌아온 ‘부캉이’, 식지 않는 인기…누적 방문객 80만 넘어
  9. 9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10. 10[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1. 1[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2. 2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3. 3[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4. 4'좌아하게'? 다시 논란 부른 이 대통령 SNS 정치
  5. 5李대통령, 금융기관 개인정보 유출에 “철저 조사 지시”
  6. 6'광대극' 조소 이어 미사일로 응답한 北. 좁아진 청와대 입지
  7. 7영화 '암살자(들)' 논란 속 장동혁, 고(故) 육영수 생가 방문
  8. 8與 “조희대, 국감 출석 불응 의사…불출석은 국회법 위반”
  9. 9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10. 10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1. 1“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2. 2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3. 3[속보]돌아온 ‘부캉이’, 식지 않는 인기…누적 방문객 80만 넘어
  4. 4"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5. 5"산업용 차등요금제, 기업의 지역이전 효과 극히 불투명"
  6. 6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둘러싼 한·미 불협화음 언제까지 이어지나
  7. 7정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 급증… 재정 부담 가중될 듯
  8. 8카카오 월4900원 멤버십 출시…네이버 쿠팡과 3파전
  9. 9SK지주 최태원 지분율 3% 하락…최 회장 재산분할 자금 충당
  10. 10미래대응기금, 국감 쟁점 부상…국회 "재원 지속가능 의문"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3. 3[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4. 4“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5. 5AI 성착취물 텔레그램방 ‘그놈’…잡고 보니 경찰관
  6. 6울산바위 배경으로 사진 찍다 추락한 70대 등산객 숨져
  7. 7부산·울산·경남 일부 비…낮 최고 23∼26도
  8. 8"친구가 총기 들고 탈영"…허위 신고한 20대 벌금 500만 원
  9. 9“차량 흔들린다” 술 취해 소화기로 버스기사 폭행한 60대
  10. 10ADHD 치료제 처방 2년 새 38% 급증…“공부 잘하는 약 없어”
  1. 1“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2. 2‘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3. 3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4. 4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5. 5[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6. 6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7. 7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8. 8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9. 9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10. 10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