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롯데百 부산서도 당일 배송 “오전 11시 전 주문하세요”

부산본점, 지역 최초 서비스 시작

  •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  |   입력 : 2024-08-12 19:45:06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온라인몰 등에 ‘오늘 도착’ 표시
- 당분간 강서·기장 외 전역 배달

“고객님, 오전 11시까지 주문한 상품은 당일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부산지역 백화점 중 처음으로 온라인 주문 상품을 당일 배송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쿠팡의 로켓배송 새벽배송 등 최근 이커머스 업체가 빠르고 편리한 배송 시스템으로 영역을 확대하자 오프라인 유통업체를 대표하는 백화점도 온라인 당일 배송에 뛰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지역 백화점 최초로 ‘오늘 도착’(사진)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고객이 온라인 사이트 ‘롯데백화점몰’ 및 ‘롯데온’에서 오전 11시까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상품을 주문하면 당일 저녁에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부산 강서구와 기장군을 제외한 지역에 배송이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향후 ‘오늘 도착’ 배송 서비스 품목을 확대하는 동시에 부산 전 지역으로 범위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오늘 도착’ 상품은 롯데 각 온라인 사이트에 별도 카테고리로 운영 중이다. 고객이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부산 오늘 도착’ 상품에는 엠블럼을 표시해 뒀다. 롯데 온라인 사이트에 등록된 고객의 기본 배송지 주소가 부산으로 설정돼 있으면 ‘부산 오늘 도착’ 상품이 노출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이번에 ‘오늘 도착’ 배송 서비스 도입을 통해 ‘매출 향상’을 노린다. 온라인 주문 후 당일 상품을 받게 되면 쇼핑의 편리함으로 인해 즉각 매출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쿠팡 SSG닷컴(쓱닷컴) 등 이커머스 업체가 로켓배송 새벽배송 등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급성장함에 따라 백화점도 이 같은 추세에 대응하려는 취지다.

‘오늘 도착’ 배송 서비스를 먼저 시작한 수도권 롯데백화점은 시행 이후인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해당 상품의 온라인 판매량이 1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장품 향수 스포츠 등 선물 수요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매출이 올랐다. 롯데백화점은 당일 저녁 생일 이벤트 등 급하게 상품이 필요한 상황 등에 ‘오늘 도착’ 주문이 몰렸던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지역 백화점 상품의 당일 배송 주문 수요를 흡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앞으로 온라인 상품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오늘 도착’ 배송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상품 주문 시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김주병 영업기획팀장은 “이제는 당일 배송이 특화 서비스가 아닌, 표준 서비스로 자리 잡는 추세다. 백화점도 고객 수요에 발맞춰 이번 서비스를 지역에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6일 개막 BIFF도 ‘암살자(들)’ 후폭풍…레드카펫·무대 행사 줄취소
  4. 4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5. 5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6. 6‘가덕도신공항 청신호’… 실무 맡았던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이사 공식 취임
  7. 7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8. 8[사설]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법 개정 앞서 정부가 힘 실어야
  9. 9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1. 1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2. 2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3. 3[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4. 4[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5. 5‘盧 수사’ 與-한동훈 논쟁 확전…“석고대죄하라”-“성역화 말라”
  6. 6젤렌스키 또 북한·한국 언급, 러, 北에 제트추진 드론 기술도 공유한 듯"
  7. 7아시안게임 논란에 병역특례 도마 위…정치권 개편론 확산
  8. 8국힘, 장외집회로 정부·여당 압박…민주 “張, 북치고 고함만”(종합)
  9. 9국힘 "北 지뢰 안치우면 우리 군이 치우겠다니, 이 무슨 황당무계한 소리"
  10. 10李 대통령 “무책임 극단주의 ‘무극파’ 경계" 언급.. 인선 반발 의식했나
  1. 1‘가덕도신공항 청신호’… 실무 맡았던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이사 공식 취임
  2. 2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3. 3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4. 451억 예상 임대수입 다시 계산하니 29억? 사업성 검증 논란
  5. 5전남 시·군 절반 이상이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다 못 써.. '실수요 고려 필요'
  6. 6부산의 혁신 기업들, 지역발전 동맹 결성
  7. 7누리호 5차 발사 초읽기…6일 세운다
  8. 8CU ‘리센느 빵’ 보름만에 60만 개 판매
  9. 9해운대 노을 보면서 명상…파라다이스호텔 오션힐링
  10. 10‘직원용 시스템’ 등 빈틈 공격…現 보안체계론 AI해킹 무방비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4. 4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5. 5AI로 지인 성착취물 제작 텔레그램 대화방에 유포, 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종합)
  6. 6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5일
  8. 8[한 손 뉴스] 1400년 역사 동래온천지구…전국 네 번째 온천도시 지정
  9. 9기장 병산저수지 때 아닌 녹조…악취 진동
  10. 10책임 더 커진 경찰, 해킹 내사…‘사이버 1호 사건’ 가능성
  1. 1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2. 2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3. 3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6. 6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7. 7‘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8. 8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9. 9[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10. 10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