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84㎡형 아파트 평당 분양가 2255만 원

HUG “종전 최고가 2218만 원”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3.3㎡당 2250만 원을 넘어섰다. 높은 땅값과 원자잿값 상승세로 금리 인하가 현실화해도 분양가는 지속해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 동구 범일동에 공급되는 블랑써밋74의 견본주택. 국제신문DB
19일 국제신문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7월 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분석한 결과 부산의 최근 1년간 민간 아파트 3.3㎡당 분양가는 2255만 원으로, 종전 최고가였던 지난해 10월 기준 2218만 원을 넘어섰다.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는 2494만 원에 달했다. 부산의 아파트 분양가 상승은 고분양가 논란을 빚은 동구 범일동에서 대우건설이 분양한 ‘블랑써밋74’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3100만 원으로 올해 최고 분양가를 기록했다.

이런 분위기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SK에코플랜트가 내달 분양 예정인 드파인광안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3340만 원으로 책정됐다. 올해 하반기 분양 예정의 옛 한진CY를 개발하는 센텀 르엘 웨이브시티는 평균 분양가가 4000만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부산의 분양가는 역대 최고 분양가가 나올 때마다 급등했다. 지난해 하반기 수영구 남천2구역 재건축인 남천자이(2993만 원), 남구 대연동의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3237만 원) 등이 잇따라 분양에 나서면서 작년 10월 부산의 분양가는 3.3㎡당 2218만으로 역대 최고 금액을 돌파한 바 있다. 부동산서베이 이영래 대표는 “고금리와 원자잿값 상승이 지속한 데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은 개발용지 부족현상으로 땅값도 올라 분양가가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대부분의 신축 아파트에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이 일반화하면서 분양가 상승세가 더 가팔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7월 부산지역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6.7로 6월(101.6)보다 5.1포인트 올랐다. 2023년 9월(109.8) 이후 10개월 만에 최고치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4. 4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5. 5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6. 6[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7. 7[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8. 8정부의 미온적 태도에 가덕도신공항 우선시공분 11월 초 착공 ‘흔들’
  9. 9임홍란 신임 창녕경찰서장 취임…"먼저 행동하는 지휘관 될 것"
  10. 10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1. 1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2. 2추미애 “사과 바라니 사과한다” 발언에 국힘 “사퇴 바라시니 사퇴하라”
  3. 3[속보]김민석, 지역축제 중 무대인사 관련 사과…"불편 끼쳐 죄송”
  4. 4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5. 5李대통령 “‘국무회의 공개라 말 못한다’는 거짓말…이해 안 돼”
  6. 6국힘, 秋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 “‘사과 바라시니까’…끝까지 오만”
  7. 7李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영원히 기억할 것”
  8. 8[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9. 9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10. 10[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1. 1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2. 2정부의 미온적 태도에 가덕도신공항 우선시공분 11월 초 착공 ‘흔들’
  3. 3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4. 4[속보] ‘부캉이’ 오른쪽 지느러미 상처 관찰…출혈은 없어
  5. 5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 부산서 첫 개최
  6. 6효성중공업, 창원 초고압차단기 신공장 준공…AI 전방수요 폭증 영향
  7. 7마카오 리조트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영남권 공략 본격화
  8. 8대미(對美) 무역수지 흑자 늘었는데, 트럼프 가만히 있을까?
  9. 9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10. 10"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4. 4[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5. 5[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6. 6임홍란 신임 창녕경찰서장 취임…"먼저 행동하는 지휘관 될 것"
  7. 7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8. 8'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9. 9아궁이 불 지핀 후 방치…김해 목조 단독주택서 불
  10. 10경남도, 3277억 규모 올해 마지막 추경 편성…8월 호우 복구 중점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