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캠코 상임이사 선임 절차 ‘잡음’…노조, 특정후보 거론에 반대성명

  • 최승희 기자 shchoi@kookje.co.kr
  •  |   입력 : 2024-08-21 20:57:44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신임 상임이사 선임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노조가 후보자에 대한 반대 성명을 내는 등 잡음이 인다.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입주해 있는 부산 남구 문현동 BIFC 전경. 국제신문DB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캠코는 이종국 경영지원본부 총괄이사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후임 상임이사 선임 절차에 들어갔다. 이종국 이사는 2021년 5월 선임된 이후 2년 임기를 마치고 지난해 10월 16일 임기가 연장(1년)됐다. 캠코 상임이사는 처음 선임될 때 임기 2년을 보장받고, 성과에 따라 임기를 1년 더 연장하는 ‘2+1’ 형식을 따른다.

캠코 이사회는 기관장과 감사 각 1명, 상임이사 6명과 비상임이사 8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다. 상임이사는 부사장을 제외하면 5명이다. 이 가운데 3명은 내부출신, 2명은 외부출신으로 한다. 이 이사는 기획조정실장으로 있으면서 상임이사에 선임됐다. 내부 출신 이사는 별도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없이 사측이 후보를 추천하면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사장이 임명한다.

캠코는 이 이사의 후임자로 A 후보를 염두에 두고 내부 평판조회 등 선임 절차에 착수했다. 통상 상임이사 후보에는 부점장급이 거론된다. 캠코 관계자는 “이제 막 신임 이사 선임을 위한 절차를 시작한 상태”라며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 후보가 상임이사 후보에 오르자 노조는 ‘졸속인사’라며 성명을 내는 등 반발하고 나섰다. 노조는 성명을 통해 사측이 사전 협의 없이 속전속결로 이사를 선임하려 한다는 내용으로 “비정상적인 인사권 남용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노조 관계자는 “성명을 낸 건 맞다”면서도 “외부적으로 알릴 때가 되면 입장을 밝히겠다”며 말을 아꼈다. 이에 대해 사측은 “이사 선임은 노조 협의사항이 아니다”는 입장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조용히 작품의 중심 잡아주던 사람…‘영원한 별’ 안성기 추억하다
  3. 3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4. 4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5. 5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6. 6“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9. 9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0. 10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3. 3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4. 4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5. 5與, 신천지 가입 정황 확인…후속 조치 주목(종합)
  6. 6李대통령 “늘어난 청소년 자살률…학업문제 등 강력한 대책 찾아야”
  7. 7KTX·SRT 통합, 이재용·최태원 증인채택 두고 여야 신경전
  8. 8강경화 “한미 협의 쉽지 않아” 시인…국힘 “정부, 혈맥 막혔는데 뭐하나”(종합)
  9. 9“부산 情 담은 뮤지컬 ‘당신만이’를 관광 콘텐츠로”
  10. 10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1. 1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2. 2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3. 3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4. 4해양·파생특화 넘어 디지털금융으로…부산 금융도시 고도화
  5. 5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심사 개시…사고관리계획서도 상정(종합)
  6. 6반도체주 추락에 5%대 급락…코스피 간신히 6000선 방어(종합)
  7. 7해수장관 “내년 북극 시범운항 車운반선 등 확대”(종합)
  8. 8광고산업 수도권 집중 심화…“지역업체 살려야”
  9. 9주가지수- 2026년 10월 13일
  10. 10부산이 원했던 금융위원회, 결국 세종으로 간다…지역 반발 거셀 듯
  1. 1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2. 2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3. 3정신건강복지법 개정 갈등 심화…부산지역 심리학과 등 시국선언
  4. 4동명대 스마트해양, 신라대 AI웰라이프, 고신대 AI헬스케어
  5. 5출처불명 선박 ‘뒷기름’ 40억 원어치 유통업자 집유 2년
  6. 6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87> 배우 강석우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4일
  8. 8부산외고 학생들,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 감사제
  9. 9“창원시민 필요한 사업 100개 추진할 것”
  10. 10단일 고분자반도체 3진 논리 소자 개발
  1. 1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2. 2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3. 3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4. 4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5. 5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6. 6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7. 7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8. 8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9. 9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10. 10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