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드파인광안 청약 1순위 마감…최고 경쟁률 43.92 대 1

3.3㎡당 평균 분양가 3300만 원

  •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  |   입력 : 2024-10-06 19:40:59
  •  |   본지 1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특공 포함 5067명 몰려 올 최다
- 수영구 중심 부동산 활력소 될 듯

미국의 금리인하 이후 부산 부동산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신규분양 시장도 활기를 찾는다. 시장에서 고분양가 지적을 받은 신규 분양 단지가 인기를 끌면서 하반기 지역 부동산 시장도 점차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SK에코플랜트 ‘드파인 광안’ 조감도.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보면 최근 진행된 SK에코플랜트가 수영구 광안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드파인 광안의 1순위 청약 결과, 327세대 모집에 4259명이 접수해 13.1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6세대를 모집하는 84㎡A타입에는 1451명이 접수해 43.92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소형평수인 59㎡타입도 47세대 모집에 662명이 몰려 14.09 대 1의 경쟁을 나타내는 등 올해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특별공급까지 포함하면 총 5067건이 접수돼 올해 부산에서 진행된 청약 중 최다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드파인 광안 등 새로 분양하는 단지의 청약 성적표에 따라 지역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드파인 광인은 3.3㎡ 당 평균 분양가가 3300만 원을 넘어 고분양가 논란이 일긴 했지만 주변 시세에 비해 경쟁력이 높아 올해 처음으로 ‘청약 완판’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컸다. 수영구는 앞서 분양한 남천자이 등 주요 단지의 시세가 뒷받침되고, 수요도 늘면서 침체된 시장이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수영구는 지역부동산 시장에서도 나홀로 독주 체제를 보인다. 한국부동산원의 ‘9월 5주(30일 기준) 아파트가격 동향’을 보면 부산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0.3% 하락했지만 수영구는 0.05% 올라 11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영구를 제외한 해운대구(-0.02%)와 동래구(-0.01%) 등 다른 지역은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수영구는 전세 가격도 전주 대비 0.14% 급등해 부산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며 지역 전세시장을 주도했다.

전문가들은 다음 달 국내 금리인하가 예상되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부동산서베이 이영래 대표는 “수영구는 신규 입주물량이 소진되고 미국에 이어 국내 금리인하도 예상되면서 시장이 빠르게 회복 중이다. 해운대구와 동래구 등 다른 지역도 기존 입주물량이 소화되고 전세가격도 오르고 있어 점차 아파트 매매시장도 상승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3. 3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4. 4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5. 5“끝내 알 수 없었던 어머니 마음…그 알 수 없음이 인간이죠”
  6. 6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7. 7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8. 8“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9. 9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10. 10해군 3600t급 디젤잠수함 ‘서희함’ 진수
  1. 1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2. 2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3. 3李 “집값 놀라울 정도로 하락…통계 제대로 알려야”
  4. 4정계 “지역언론 독립·공공성 훼손없게 계속 관심을”
  5. 5국힘 신임 부산행복연구원장에 오경은 전 구의원
  6. 6시의회 상임위 제한 폐지 논란일자 결국 심사 보류
  7. 7“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8. 8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9. 9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10. 10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1. 1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2. 2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3. 3“부산 해양수도·북극항로 육성, 선원 역할 중요”
  4. 4[증시와이드] 불확실성 커진 증시…우량주 중심 냉정한 대응을
  5. 5한진칼 주식 더 사는 조원태…호반과 지분경쟁 2R
  6. 62050년 중간저장시설·2060년 영구시설…정부, 방폐물 관리 3차 계획안 여론 수렴
  7. 7‘반도체 소부장’ 원익 공채에 1만2000명 몰려
  8. 8석유류·공업제품값 ‘고공 행진’ 지속…부산 10월 물가상승 4개월만에 최고(종합)
  9. 9한양증권도 털렸다…고객·임직원 정보 일부 유출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3일
  1. 1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2. 2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3. 3“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4. 4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5. 5해군 3600t급 디젤잠수함 ‘서희함’ 진수
  6. 6141개 시민단체도 노동계도 ‘국제신문 회생’ 인가 촉구
  7. 7에코델타에 유치원·초·고교 추가 신설
  8. 8역삼동 연쇄방화 77세 이명수(종합)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4일
  10. 10면세유 23억 원어치 빼돌린 유통업자 집유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3. 3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4. 4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5. 5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6. 6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7. 7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8. 8[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9. 9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10. 10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우리은행
부산 R&D 우수기업
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