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카드뉴스] 60초 만에 숏핑하자

  • 김수빈송다정 인턴기자
  •  |   입력 : 2024-10-08 14:11:34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절대 후회하지 않는 꿀템 3가지’ 등의 제목으로 소비자들을 끌어당기는 숏콘텐츠들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늘어나고 있다. 짧고 중독성이 있어 이와 같은 숏핑이 새로운 쇼핑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숏핑에 발맞추어 업계들은 숏핑 카테고리를 만드는 등 발빠르게 유행에 맞춰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와 같은 추세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에서 숏폼앱과 OTT 앱의 사용 시간을 비교 조사해 발표했다. 자료에서는 숏폼 앱 1인당 월평균 사용 시간은 52시간 2분으로 OTT 앱 대비 7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숏콘텐츠의 인기가 나날이 올라가며 숏콘텐츠들이 ‘두바이 초콜릿’, ‘요아정’ 등 유행을 선도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했다.

숏핑은 숏콘텐츠와 쇼핑의 결합어로 SNS 플랫폼부터 TV를 중심으로 진행되던 쇼핑 플랫폼도 ‘숏핑’화 되고 있다. TV 홈쇼핑 기업들은 모바일 플랫폼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네이버쇼핑은 2022년부터 쇼핑용 짧은 소개 영상이 ‘숏클립‘을 도입한 후 거래액이 1254% 증가하였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6월 ’숏핑‘ 서비스를 신설한 후 모바일 앱 방문자 수(UV)가 전월 대비 40% 신장했으며 숏폼 콘텐츠 조회수는 8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주요 홈쇼핑 업체들이 숏폼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틱톡이나 유튜브 쇼츠(Shorts) 등 짧은 영상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홈쇼핑 업계도 짧고 강렬한 1분 내외의 숏폼 콘텐츠를 앞세우고 있다”며 “숏폼 콘텐츠 이후 검색 대신 숏폼 콘텐츠를 시청하며 탐색하는 방식으로 쇼핑 트렌드가 변화했다”고 밝혔다.

한편, 숏핑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짧은 시간 나오는 숏폼의 경우 물건을 비교해서 사는 대신 충동 소비나 즉흥 소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관련 전문가들은 “숏폼의 경우 굉장히 자극적이어서 재미있지 않을까라는 호기심을 자아낸다”며 “그에 따라서 충동구매를 유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3. 3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4. 41244회 로또복권 1등 18명…당첨금 16억469만 원
  5. 5[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6. 6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7. 7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8. 8[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9. 9[속보] 영화 ‘암살자(들)’ 투자 외부 개입 논란에…국책은행 “사실무근”
  10. 10"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1. 1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2. 2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3. 3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4. 4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5. 5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6. 6‘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7. 7[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8. 8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9. 9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0. 10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1. 11244회 로또복권 1등 18명…당첨금 16억469만 원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3. 3[속보] 영화 ‘암살자(들)’ 투자 외부 개입 논란에…국책은행 “사실무근”
  4. 4"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5. 5예가람저축은행 해킹 피해로 고객 4만명 정보 유출
  6. 6현대캐피탈도 해킹 피해…주택대출 모집인 146명 개인정보 유출
  7. 7당국, '해킹사고' 확산에 내일 금융업권 긴급소집
  8. 8“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9. 9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10. 10"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3. 3[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4. 4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5. 5[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6. 6“바다로 안 돌아갈래”…‘부캉이’ 추가 구조 없이 당분간 움직임 주시
  7. 7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8. 8“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9. 9“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10. 10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1. 1[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2. 2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3. 3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4. 4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5. 5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6. 6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7. 7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8. 8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9. 9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10. 10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