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은행 “금융사고 제로 직원들이 나섭니다”

내부통제 혁신리더 25명 선발, 취약점 찾고 개선방안 등 마련

  • 최승희 기자 shchoi@kookje.co.kr
  •  |   입력 : 2024-10-21 19:00:29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BNK부산은행이 금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금융사고 제로(zero)’를 달성하기 위해 현장 직원 중심의 내부통제 혁신 사업을 추진한다.
BNK부산은행이 지난 18일 부산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내부통제 혁신리더’ 발대식을 열고 ‘금융사고 제로’를 다짐하고 있다. 부산은행 제공
부산은행은 지난 18일 부산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내부통제 혁신리더’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첫발을 내딛는 내부통제 혁신리더는 업무 중 발생 가능성이 있는 금융사고를 수시로 찾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연구·토론을 벌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은행 내 공모를 통해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25명으로 구성했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금융사고가 잇따르면서 내부통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크게 부각된다. 부산은행은 금융사고가 갈수록 전문화되고 규모가 커지는 상황에서 은행과 직원이 함께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금융사고 제로’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선의를 가지고 시스템의 취약점을 찾아내는 화이트해커처럼, 내부통제 혁신리더를 통해 선제적으로 금융사고 취약점을 찾아내 개선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한다는 것이다.

내부통제는 부산은행의 올 하반기 주요 화두이기도 하다. 지난 7월 열린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서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불확실성을 대비한 건전성 관리가 중요한 시점인 동시에, 금융 사고예방에 대한 철저한 인식전환과 전면적인 내부통제 재점검이 필요한 시기”라며 “금융의 본질이 신뢰인 만큼 성숙하고 냉철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바른 은행의 위상을 확고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은행은 이를 시작으로 내부통제에 대한 직원 인식과 기업문화를 개선하고, 내부통제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은행 강석래 경영전략본부장은 “은행은 고객의 신뢰가 최우선인 만큼 내부통제 혁신리더가 새로운 관점에서 금융사고 취약점을 찾아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직원들의 내부통제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2. 2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3. 3HD현대중공업 기본급 12만 원 인상 골자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
  4. 4CNN,“서울이 뉴욕이면 부산은 LA”…부산 조명
  5. 5[속보]‘부캉이’ 이틀 연속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
  6. 6‘부캉이’ 수로 떠난 날 북항 기름 유출 원인은 유조선
  7. 7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8. 8중학생이 소화기로 진화 시도…부산 스터디카페서 불
  9. 9부산에서 광저우·샤먼으로 가는 직항 하늘길 처음 열렸다
  10. 10[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1. 1[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2. 2‘YS 오른팔’ 故최형우 빈소 조문한 김민석 “여야 넘어 성찰”
  3. 3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4. 4김정은, 중국 6·25참전기념관서 “조중친선 영원히 계승”
  5. 5김정은 방중, 북중혈맹 과시, 경제협력 확대에 무게
  6. 6법무장관 박균택·양부남 유력, 野 "李 죄 지우기 인선이냐"(종합)
  7. 7[2026 국감 브리핑] 정동만 “부산에 금융·해양 공공기관 집중 배치해야”
  8. 8울산 동구의회 의원 내년 월정수당 15% 인상
  9. 9조국 “민주당 내부 권력투쟁에 사법개혁 적기 놓쳐”
  10. 10[2026 국감 브리핑] 이헌승 “재생에너지 확대로 기후환경 전기요금 반영 억눌러”
  1. 1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2. 2CNN,“서울이 뉴욕이면 부산은 LA”…부산 조명
  3. 3[속보]‘부캉이’ 이틀 연속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
  4. 4부산에서 광저우·샤먼으로 가는 직항 하늘길 처음 열렸다
  5. 5‘운명의 일주일’… 가덕도신공항 난제 풀 대책 나올까
  6. 6‘책임경영 선언’ 정용진 이마트 대표 내정…신규임원 역대 최대
  7. 7'삼성고시' 24~25일 실시, 신입사원 연말 최종 선발
  8. 8SK하이닉스, 솔리다임 상장 중단…중복상장 논란에 주주 반발
  9. 9‘가상자산 과세’ 또 유예될 듯…당정 거쳐 결론 전망
  10. 10국회 재경위 "종부세 개편 땐 임차인 세부담↑·수도권 집중 심화"
  1. 1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2. 2HD현대중공업 기본급 12만 원 인상 골자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
  3. 3‘부캉이’ 수로 떠난 날 북항 기름 유출 원인은 유조선
  4. 4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5. 5중학생이 소화기로 진화 시도…부산 스터디카페서 불
  6. 6경기 안성 저수지 낚시터서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7. 7창원 휴대전화 부품업체서 40대, 낙하물 맞아 숨져
  8. 8태풍 ‘참피’ 영향 부산 이틀 동안 112㎜ 비…주택 담장 무너져
  9. 9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최대 12배 웃돈 받고 되팔아
  10. 10'시장 캠프·인수위 출신' 창원시 산하기관장 후보 4명 청문 줄줄이
  1. 1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2. 2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3. 3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4. 4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5. 5‘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6. 6‘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7. 7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8. 8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9. 9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10. 10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우리은행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