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특별건축구역 시범사업 남포동 하버타운 등 3곳 선정

영도 콜렉티브힐스, 남천2 재건축 포함

  •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  |   입력 : 2024-10-22 19:29:21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市, 용적률 완화 등 다양한 인센티브
- 용두골 복합시설 등 2곳은 보류 결졍
남천2구역 재건축정비사업
# 남포동 하버타운

-용도 : 공동주택 숙박시설, 근린생활시설
-규모 : 지하 6층, 지상 45층, 연면적 8만5636㎡

# 남천2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용도 : 공동주택
-규모 : 지하 4층, 지상 99층, 연면적 93만1283㎡

# 영도 콜렉티브힐스

- 용도 : 관광숙박시설 근린생활시설
- 규모 :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119㎡

부산 미래 건축의 새 지평을 열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의 대상지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부산시가 용적률 완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내걸면서 대상지 선정 절차 전부터 지역 재개발·재건축 단지와 신규 개발 사업지의 물밑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남포동 하버타운
부산시는 민간 주도의 혁신적 건축 디자인 제안 제도인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대상지 3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선정된 대상지는 ▷남포동 하버타운 ▷영도 콜렉티브 힐스 ▷남천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이다. 심사 결과 ▷용두골 복합시설 ▷미포오션사이드호텔은 보류로 결정됐다.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은 특별건축구역 지정 심의 등의 법적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먼저 네덜란드 MVRDV사의 건축가 위니마스가 설계한 남포동 하버타운은 2개의 건축물 윗부분이 연결된 1개동으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지하 6층~지상 45층, 연면적 8만5636㎡ 규모로 공동주택과 숙박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영도 청학동 콜렉티브힐스도 위니마스 설계로, 지하 1층~지하 3층의 여러 건축물이 늘어선 구조로 관광숙박시설 근린생활시설이 건립된다.

남천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은 최대 지하 4층~지상 99층 2개동 등 총 6개동, 3700세대 규모로 재건축이 추진될 전망이다. 이번 설계에는 세계 건축 거장으로 꼽히는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참여했다. 그는 프랑스 국립도서관과 독일 베를린올림픽 벨로드롬 등의 설계를 담당했다. 조합 측은 지하 3층~지상 60층, 12개 동, 3325가구로 재건축하는 내용을 담은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은 상태다.

영도 콜렉티브힐스
최종 시범사업지에는 ‘세계적인 건축가’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설계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각종 건축규제의 완화·배제 ▷기획설계비 일부 지원 ▷절차 간소화 등의 행정적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구체적으로 시는 시범사업 대상지에 대해 건축법상 최대용적률의 1.2배를 적용할 방침이다. 상업지역의 용적률이 최대 1300%라면 1560%까지 상향 조정된다. 여기에다 건폐율과 건축물의 높이제한 등도 건축법 적용에서 배제돼 초고층 건축물을 건립할 수 있게 된다.

시 하성태 주택건축국장은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선정된 대상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2. 2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3. 3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4. 4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5. 5“끝내 알 수 없었던 어머니 마음…그 알 수 없음이 인간이죠”
  6. 6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7. 7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8. 8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9. 9“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10. 10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1. 1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2. 2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3. 3李 “집값 놀라울 정도로 하락…통계 제대로 알려야”
  4. 4정계 “지역언론 독립·공공성 훼손없게 계속 관심을”
  5. 5국힘 신임 부산행복연구원장에 오경은 전 구의원
  6. 6시의회 상임위 제한 폐지 논란일자 결국 심사 보류
  7. 7美 중간선거 시작, 우주서도 투표는 계속된다
  8. 8“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9. 9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0. 10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1. 1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2. 2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3. 3“부산 해양수도·북극항로 육성, 선원 역할 중요”
  4. 4한진칼 주식 더 사는 조원태…호반과 지분경쟁 2R
  5. 5[증시와이드] 불확실성 커진 증시…우량주 중심 냉정한 대응을
  6. 62050년 중간저장시설·2060년 영구시설…정부, 방폐물 관리 3차 계획안 여론 수렴
  7. 7석유류·공업제품값 ‘고공 행진’ 지속…부산 10월 물가상승 4개월만에 최고(종합)
  8. 8‘반도체 소부장’ 원익 공채에 1만2000명 몰려
  9. 9한양증권도 털렸다…고객·임직원 정보 일부 유출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3일
  1. 1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2. 2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3. 3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4. 4“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5. 5에코델타에 유치원·초·고교 추가 신설
  6. 6해군 3600t급 디젤잠수함 ‘서희함’ 진수
  7. 7첫 공소청 수장 후보, 이정현·박철우·예세민 물망(종합)
  8. 8면세유 23억 원어치 빼돌린 유통업자 집유
  9. 9수능 ‘AI 안경 커닝’ 막는다지만…전문 탐지기 없어 실효성 의문(종합)
  10. 10141개 시민단체도 노동계도 ‘국제신문 회생’ 인가 촉구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3. 3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4. 4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5. 5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6. 6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7. 7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8. 8[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9. 9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10. 10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우리은행
부산 R&D 우수기업
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