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동계기간 부산發 국제선 37개 운항…발리 노선 신규 취항

내년 3월 29일까지 정기편 확정…발리 신설, 韓-인니 회담서 합의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국내선 부산~제주 전년比 12회↑

27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는 모두 37개 국제선이 운항한다. 또 부산에서 인도네시아 발리를 잇는 항공편이 처음으로 취항한다.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탑승을 기다리는 승객들. 국제신문DB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024년 동계기간 국제선·국내선 정기편 항공 운항 일정’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전 세계 대부분 나라는 ‘일광 절약 시간제’에 따른 운항 시각 변동 및 계절적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년에 2차례(하계·동계) 항공 운항 일정을 조정한다.

이번 동계기간에 전국 국제선 정기편은 45개 나라, 236개 노선에서 주 4897회 운항한다. 올해 하계기간(3월 31일~10월 26일)에 비해 주 369회(8%) 늘었다. 2023년 동계기간(2023년 10월 29일~2024년 3월 30일)보다는 주 597회(14%) 증가했다.

노선별로는 올해 하계기간에 비해 일본 주 143회(12%), 동남아 주 166회(14%) 등의 증편이 이뤄진다. 세부적으로는 부산~홍콩 주 14회, 인천-푸꾸옥 주 24회, 인천·나트랑 주 14회, 인천~삿포로 주 14회, 대구~나트랑 주 14회 등이다. 특히 부산~발리, 인천~카이로, 인천~바탐, 청주~삿포로, 무안~나가사키 등에는 국내 항공기가 신규 취항한다.

부산~발리 노선 신설은 지난 1월 31일부터 이틀 동안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간 항공회담’에서 합의됐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10개 나라 가운데 유일하게 항공 자유화 협정이 체결되지 않아 2012년부터 양국 간 국제선 운항은 주 23회로 제한돼 왔다. 이에 두 나라 실무진은 노선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뒤 각각 6개 지방 공항 간 운항을 자유화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로 향하는 직항 노선이 없어 인천공항에서만 출발해야 했던 부산·울산·경남지역 주민 및 업계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해공항의 37개 국제선 노선은 도쿄 나리타·오사카·후쿠오카·삿포로·나고야·마쓰야마·오키나와(이상 일본), 베이징 서우두·상하이 푸동· 선양·싼야·옌지·장자제·칭다오·시안·홍콩·마카오(이상 중국), 타이베이·가오슝(이상 대만), 울란바토르(몽골), 방콕 수완나폼·치앙마이(이상 태국), 싱가포르, 마닐라·세부·클라크·보홀(이상 필리핀), 하노이·호찌민·나트랑·다낭·푸꾸옥(이상 베트남), 코타키나발루(말레이시아), 비엔티안(라오스), 발리(인도네시아), 괌·사이판(이상 미국) 등이다.

전국 국내선에는 9개 항공사가 제주(12개)와 내륙(8개) 등 20개 노선을 주 1748회 운항할 계획이다. 항공사별 일정은 대한항공 주 392회, 아시아나항공 주 246회, 제주항공 주 250회, 진에어 주 252회, 에어부산 주 194회, 이스타항공 주 148회, 티웨이항공 주 217회, 에어서울 주 28회, 에어로케이 주 21회 등이다. 부산~제주를 오가는 항공기는 2023년 동계기간보다 주 12회 늘었으며 울산~제주 노선도 주 7회 증편됐다.

김영국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앞으로도 노선 다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 국내선 승객의 편의도 지속해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2. 2[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3. 3[속보] 재커라이어, 나흘 만에 경질.. ‘역대 최단 기간’ 백악관 대변인
  4. 4[속보] 추미애 “순직 소방관께 깊은 애도, 근무 환경 살피겠다”
  5. 5부천 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 장례 '경기도청장'으로 엄수
  6. 6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7. 7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1.2원 ↓
  8. 8‘부산살이’ 한 달 된 부캉이…주말 북항 친수공원 인파 몰려
  9. 9[속보] 다카이치 총리, 야스쿠니 가을 제사 공물 봉납
  10. 10"통합 앞둔 발전5사, '8020억 자회사 부채' 승계계획 전무"
  1. 1[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2. 2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3. 3[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4. 4[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5. 5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6. 6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7. 7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8. 8李대통령 지지율 39%, 하락세 멈췄다…민주 36% 국힘 27%
  9. 9李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수록 개헌, 국회가 나서달라”
  10. 10李대통령, 부상 소방관·장병 쾌유기원…“천금 준들 아깝겠나”
  1. 1"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1.2원 ↓
  3. 3"통합 앞둔 발전5사, '8020억 자회사 부채' 승계계획 전무"
  4. 4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5. 5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6. 6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7. 7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8. 8부산 9월 취업자 9000명 늘었지만…'경제허리' 40·50대 3만명↓
  9. 9‘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10. 10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1. 1[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2. 2[속보] 추미애 “순직 소방관께 깊은 애도, 근무 환경 살피겠다”
  3. 3부천 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 장례 '경기도청장'으로 엄수
  4. 4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5. 5‘부산살이’ 한 달 된 부캉이…주말 북항 친수공원 인파 몰려
  6. 6제자 성추행한 초등 교사에 기부금 전달한 전현직 교사 '불구속 송치'
  7. 7"뉴스거리 만들려 범행" 인천 흉기난동범 최충락 주거지 압수수색
  8. 8이태원 참사 유족, 4주기 앞두고 진상규명 촉구…"책임자 처벌" 외치기도
  9. 9부천 공장 화재, 금속 세척 작업 중 '유증기 스파크 발화' 추정
  10. 10통영서 단체 수영하던 50대, 1.8㎞ 표류…해경 구조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