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에서 영호남 지역의 우수 상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큰 장이 선다. 부산시는 8일부터 사흘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2024년 영호남 전통시장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9회차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부산과 전남의 상인연합회가 함께 영호남 지역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80여 개의 지역 우수상품 판매관과 전통시장 정책홍보관이 차려진다. 우수상품 판매관에서는 부산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남의 대표 특산물인 영광굴비 모시송편 태양초고추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타 지역의 대표 상품인 김천방짜유기 풍기인삼 등도 직접 구매할 수 있다.다채로운 부대행사와 먹거리장터도 열린다. 국내 전통 줄타기 명인이 펼치는 ‘전통 줄타기 공연’과 현장장터 노래방, 장바구니 퀴즈쇼, 1000원 경매 등 전통시장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행사를 펼친다. 박람회 개막식은 8일 오후 3시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