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해양 인공위성 기술 韓中협력 모색한다

14일 부산·상하이 해양산업포럼

  •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  |   입력 : 2024-11-11 18:45:39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양국 ‘기업교류협력’ 서명식도

한국과 중국 간 해양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국제포럼이 열린다.

㈔해양산업연구원은 제17차 한중해양산업포럼이 오는 14일 오전 10시 부산과 중국 상하이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이 포럼은 부산 해양경제정책 연구 및 기업교류지원보조사업 지원을 통해 매년 열리며 올해 한국에서 주최한다. 한국에서는 영도구 대교동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과 상하이 푸퉈구 다기능홀에서 양국 해양 산업 전문가 및 기업인들이 참여한다.

부산시 심성태 해양농수산국장의 환영사로 시작할 이번 포럼은 학술세미나와 기업교류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날 오전에는 ‘해양과 도시-해양 인공위성 및 해양 기업’을 주제로 한중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 성과와 실무 경험을 공유하는 발표 세션과 종합토론이 열린다.

한국에서는 양현 국립한국해양대 교수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해양위성센터의 유주형 박사가 해양 인공위성 활용 및 기술 협력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중국에서는 왕디평 자연자원부 제2해양연구소 연구원과 샤오 웨이젱 상해해양대 교수가 근해 및 유역 수질 원격 탐사와 해양 위성 기술 발전 현황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양국 전문가들이 ‘협력을 통한 해양 인공위성 기술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오후에는 양국 해양산업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는 기업교류회가 열린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장삼각-부산해양산업협력교류촉진회’의 소속 기업 간 ‘기업교류협력의향서’ 서명식이 진행된다. 서명식에는 한국의 ㈜유주(YUJOO E&C) 김상기 사장과 중국의 상하이즈쉰해양기술유한공사 탕비청 총괄책임자가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해양 인공위성 산업을 선도하는 주요 기업의 기조 발표도 마련돼 있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의 박재필 대표는 국내 초소형 위성 사업과 해양 데이터 활용 사례를 발표하며, 중국 톈진윈야오항공우주기술유한공사의 리펑후이 회장은 기상 소형 위성 별자리 프로젝트를 소개, 양국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이후에는 양국의 대표적인 해양 기업들이 상호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양재생 해양산업연구원 이사장은 “양국 간 해양산업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중 해양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성과를 목표로 해양 인공위성과 해양 기업 간 기술 교류의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4. 4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5. 5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6. 6“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7. 7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8. 8“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9. 9[시사난장] 풀숲에 버려진 ‘영도다리의 뼈’
  10. 10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5. 5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6. 6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7. 7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8. 8[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9. 9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10. 10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3. 3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4. 4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5. 5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6. 6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7. 7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8. 8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9. 9‘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0. 10가계대출 금리 5% 턱밑…고정형 주담대 사상 첫 5% 뚫어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3. 3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4. 4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5. 5“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6. 6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30일
  8. 8본사 비대위·퇴직자, 지광 고소…실질경영자에 ‘체불 책임’ 추궁
  9. 9“대화 거부한 건 대주주…당당하면 왜 국회서 소명 안 했나”
  10. 10착취 당한 男 장애인 구조해도…부산엔 임시거처조차 없다
  1. 1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2. 2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3. 3“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