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프레스티지바이오’ 부산연구원 가동

췌장암 신약 등 16종 개발 계획…지역 바이오산업 도약 촉매될 듯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부산 IDC 전경. 부산시 제공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바이오 제약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자사 신약 연구원을 부산에 건립하고 13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앞으로 이 연구원에서는 췌장암과 난소암 등에 대한 신약 개발이 진행된다. 부산시는 연구원 가동을 계기로 지역 바이오 산업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시는 이날 부산 강서구 명지 연구개발(R&D) 지구에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부산 혁신신약연구원(이하 IDC)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고상석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IDC 대표와 이종환 부산시의회 부의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바이오 기업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충북 오송에 항체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DMO) 시설을 운영 중이다. 이에 더해 이날 부산에서 자사 IDC를 개원하게 된 것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 기업은 2022년 1월 착공 이후 부산 IDC를 최종 건립하기까지 총 1000억 원 이상을 투자했다. 부지 규모는 3만1000㎡(9500평)다.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IDC는 대규모 외국인 자본이 투입된 시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첨단투자지구 내 바이오 제약 R&D 센터”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앞으로 이 기업은 부산 IDC에서 ▷임상 본궤도에 진입한 췌장암 항체신약 ’PBP1510‘ ▷전임상 단계(사람이나 동물에 적용하기 전 단계)에 있는 ’PBP1710‘ ▷난소암 치료제 등 16종의 항체신약 후보 물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고상석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IDC 대표는 “이번 부산 개원을 통해 항체바이오 의약품의 개발부터 임상·상업화·생산까지 아우르는 ’풀 밸류체인‘ 시스템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지역 바이오 산업이 세계적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3. 3조용히 작품의 중심 잡아주던 사람…‘영원한 별’ 안성기 추억하다
  4. 4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5. 5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6. 6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7. 7“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8. 8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9. 9[사설] 비타민이라 속여 주사맞혔나…진실 규명 시급하다
  10. 10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3. 3“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4. 4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5. 5與, 신천지 가입 정황 확인…후속 조치 주목(종합)
  6. 6李대통령 “늘어난 청소년 자살률…학업문제 등 강력한 대책 찾아야”
  7. 7KTX·SRT 통합, 이재용·최태원 증인채택 두고 여야 신경전
  8. 8강경화 “한미 협의 쉽지 않아” 시인…국힘 “정부, 혈맥 막혔는데 뭐하나”(종합)
  9. 9“부산 情 담은 뮤지컬 ‘당신만이’를 관광 콘텐츠로”
  10. 10[속보] 김민석 “신천지 신도들 당원 집단 가입 확인…조직적 경선 개입 관련 증언도 있다”
  1. 1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2. 2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3. 3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4. 4해양·파생특화 넘어 디지털금융으로…부산 금융도시 고도화
  5. 5해수장관 “내년 북극 시범운항 車운반선 등 확대”(종합)
  6. 6반도체주 추락에 5%대 급락…코스피 간신히 6000선 방어(종합)
  7. 7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심사 개시…사고관리계획서도 상정(종합)
  8. 8광고산업 수도권 집중 심화…“지역업체 살려야”
  9. 9주가지수- 2026년 10월 13일
  10. 10K-뷰티에 AI 입힌다…서울 홍대·부산 서면에 '가상체험' 공간
  1. 1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2. 2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3. 3[속보]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초청공연 추진 안 해
  4. 4동명대 스마트해양, 신라대 AI웰라이프, 고신대 AI헬스케어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4일
  6. 6정신건강복지법 개정 갈등 심화…부산지역 심리학과 등 시국선언
  7. 7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87> 배우 강석우
  8. 8출처불명 선박 ‘뒷기름’ 40억 원어치 유통업자 집유 2년
  9. 9부산외고 학생들,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 감사제
  10. 10“창원시민 필요한 사업 100개 추진할 것”
  1. 1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2. 2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3. 3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4. 4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5. 5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6. 6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7. 7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8. 8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9. 9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10. 10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