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는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 보행육교와 동해선 오시리아역을 잇는 연결통로(사진)를 19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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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도시공사는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 보행육교와 동해선 오시리아역을 잇는 연결통로(사진)를 19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부산도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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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방문객 편의성 증대와 대중교통 이용 촉진을 위해 동해선 오시리아역과 보행육교의 직접 연결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철도시설 관리기관의 유지관리 문제 등으로 협의 과정이 지연됐다. 협의 끝에 지난달 역무자동화설비 공사와 부대시설 공사까지 모두 완료했다.
이제 오시리아역 이용객은 1층으로 내려갈 필요 없이 2층 승강장에서 동부산관광로(왕복 9차로)를 횡단해 테마파크와 국립부산과학관 등 주요 시설로 직접 이동할 수 있다. 부산도시공사 박수생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동해선 오시리아역과 보행육교 간 완전 개통을 통해 방문객이 관광단지 시설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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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도시공사는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 보행육교와 동해선 오시리아역을 잇는 연결통로(사진)를 19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부산도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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