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6일 부산서 50주년 행사
한국예탁결제원은 50년을 넘어 100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창립 50주년 기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다음 달 6일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창립 기념식’을 부산에서 개최한다. ‘도전의 50년, 100년을 향한 도약’이라는 주제로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창립 기념식에는 자본시장 속에서 쌓아온 신뢰의 50년을 축하하고, 향후 예결원의 발전 지향점을 대내외에 공포하기 위해 새로 정립한 비전을 선포한다.
이에 앞서 다음 달 5일에는 혁신 기술과 금융 환경의 변화가 금융산업과 예탁결제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해 금융·디지털 및 백오피스 분야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는 ‘국제 콘퍼런스’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연다.
이 콘퍼런스는 먼저 아시아개발은행(ADB) 디렉터 알버트 박(Albert Park)과 세계중앙예탁기관협의회(WFC) 의장 예딜 메데우(Yedil Medeu)가 각각 기조연설을 통해 금융시장의 디지털 전환 현상과 실제 혁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후 ‘디지털 혁신의 확산과 금융산업의 진화’와 ‘혁신 금융기술의 도입과 CSD의 대응’이라는 주제의 토론이 각각 이어진다.
지난 반세기의 여정을 되짚어보기 위한 사사도 편찬한다. 사사는 예결원의 성과를 기록하고, 미흡한 부분을 반성해 미래의 경영 지침서로 활용한다. 또 전자증권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제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자증권제도 해설’ 책자도 발간할 예정이다. 해설서를 통해 전자증권제도의 도입 배경과 이론적 근거, 전자증권법의 조문별 주요 내용을 체계적으로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