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한국해양진흥공사- 선박금융 지원, 물류 인프라 확보…사회공헌도 앞장

  •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  |   입력 : 2024-11-25 18:41:40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6년간 131개사에 12조 지원
- 해양산업 육성 인재 유출 방지
- 직원 봉사대는 연안 정화활동

우리나라 해운산업을 재건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설립 6년 만에 131개 기업에 11조8484억 원(8월 말 기준) 규모의 금융을 지원하며 성공적으로 우리나라 해운산업을 부활시켰다.
해양진흥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바다사랑 봉사대’가 부산 해안의 연안정화 활동을 벌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진공 제공
최근에는 본격적인 항만·물류 인프라 조성사업 참여 등 사업 범위를 확장해 선박금융 지원 기관을 넘어 우리나라의 글로벌 공급망 강화를 지원하는 ‘종합해양지원기관’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해진공은 이러한 해양산업에 대한 금융 지원과 더불어 사회공헌 분야에서도 보폭을 넓히며 주목을 받고 있다. 해진공은 ‘희망더(+)海’ 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기부를 확대하고 있다. 그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2022년 부산 사랑의 열매 나눔명문기업 가입에 이어 2023년 ESG경영 혁신대상 최우수상 및 2024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지역사회부문 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해진공은 지역사회 지원 규모 및 현안에 대한 밀착도를 강화하고 있다. 사회공헌에서 가장 눈여겨볼 점은 지역 사회와 해양산업에 대한 각각의 투자를 통해 장기적으로 양측 간 선순환 발전을 꾀하는 것이다. 2021년 사회공헌 집행액 대비 올해는 사회공헌 예산이 245% 증가했다.

올해는 부산 사상구 지역복지시설 내 해양 관련 독서·문화 공간을 마련하는 ‘KOBC·해양도서 ZONE’ 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해 지역 아동들이 해양 산업에 흥미와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인프라를 확충한다.

해진공은 생애주기 맞춤형 해양인재 육성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해양산업 인재로 육성한다. 또 해양인재가 지역 이탈 없이 전문 역량을 펼치며 일할 수 있도록 해양산업에 직·간접 지원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양산업 성장은 다시 해양금융 중심 도시인 부산의 지역 경제와 이어져 지역 사회의 현안인 고령화와 경제 인구 이탈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사회와 해양산업에 대한 사회 공헌을 추진하는 동시에 해진공은 산업과 지역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환경문제 해결에도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을 다각화하고 있다. 해진공 임직원으로 구성된 ‘바다사랑 봉사대’는 임직원의 사회적 책임과 환경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지역 해안의 연안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상 기후로 인해 발생하는 자연재해의 피해 복구 및 예방 사업에 해마다 기부하고 있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산업과 경제를 둘러싼 외부 환경 변화를 적시에 반영해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양산업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위해 사회적 책임 이행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3. 3‘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4. 4‘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5. 5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6. 6[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7. 7“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8. 8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9. 9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10. 10‘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5. 5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6. 6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7. 7[속보] 北김여정, 바이낸스 사태에 "美 정치적 도발…예의주시"
  8. 8북한 해커들, 바이낸스서 탈취한 자금 '2차 세탁' 중
  9. 9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10. 10李대통령 부부 등 순방단 명단 개인정보 유출 경찰 내사 착수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5. 5부산 매출 1위 ‘본사 이전’ HMM…전국 매출 1000대 기업 부산 31곳
  6. 6“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7. 7“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8. 8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9. 9[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10. 10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뭐라노]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뒷북 안전펜스
  7. 7[속보]李 정부 초대 공소청 수장 후보자 3인 압축 전망
  8. 8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9. 9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10. 10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1. 1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6. 6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7. 7“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8. 8“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9. 9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10. 10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