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신축 건물 주소, 별도 신청 않아도 자동 부여

행안부·국토부, 합동으로 업무 절차 및 체계 개선 완료

지자체가 건축주 요청 상관없이 인·허가 절차 맞춰 처리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앞으로는 새로 건축물을 지은 뒤 사용승인을 받고자 할 때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도로명 주소가 자동으로 부여된다. 행정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건물 신축 때 주소 부여 절차 개선 개요도.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 제공


8일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는 도로명 주소 부여와 관련된 업무 절차 및 체계 개선을 완료해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행안부와 힘을 합쳐 ‘주소정보관리시스템’(KAIS) 및 건축행정체계인 ‘세움터’의 필수 정보를 연계하는 방안을 개발했다.

그동안에는 건축물 신축 때 건축주가 지자체 건축 담당 부서 및 주소 담당 부서에 ‘착공 신고’와 ‘도로명 주소 부여 신청’ 민원을 각각 넣어야 했다. 이 때문에 사용 승인 서류만 작성해 구청 등을 방문한 건축주는 도로명 주소를 받아 다시 사용 승인을 신청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또 이럴 경우 전체 진행 과정이 최대 14일가량 지연돼 민원인들의 불편이 컸다. 이 때문에 제도를 손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두 부처가 관련 업무 절차를 개선함에 따라 앞으로 KAIS는 건축주가 착공신고를 하면 세움터로부터 인허가 정보를 전달받은 뒤 지자체 담당자에게 건물번호를 부여해야 한다는 알림을 보내게 된다. 이어 지자체는 직권으로 도로명 주소를 즉시 부여한다. 아울러 절차 시작부터 완료까지 단계별 진행 상황을 건축주 등에게 문자를 통해 알려준다.

이상주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정부는 이번 도로명 주소 부여 절차 개선 외에도 대한건축사협회와 연계해 건축사보 배치 현황 신고 때 소속 회사 정보 자동 입력 등 건축 민원 처리 절차를 간소화했다”면서 “향후에도 서비스 편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는 “사물 주소를 활용한 드론-로봇 배달 등 ‘한국형 주소 체계’를 지속해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시사난장] 풀숲에 버려진 ‘영도다리의 뼈’
  4. 4“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5. 5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6. 6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7. 7“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8. 8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9. 9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10. 10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5. 5李 대통령 지지율 1%p 하락 39%…민주 국힘 경합
  6. 6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7. 7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8. 8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9. 9[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10. 10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3. 3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4. 4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5. 5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6. 6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7. 7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8. 8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9. 9‘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0. 10가계대출 금리 5% 턱밑…고정형 주담대 사상 첫 5% 뚫어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3. 3“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4. 4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5. 5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6. 6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7. 7착취 당한 男 장애인 구조해도…부산엔 임시거처조차 없다
  8. 8국회 복지위 ‘침례병원 정상화’ 정부 결단 촉구
  9. 9본사 비대위·퇴직자, 지광 고소…실질경영자에 ‘체불 책임’ 추궁
  10. 10검증 체계 없는 유가보조금…줄줄 샌다
  1. 1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2. 2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3. 3“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