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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호 교육부 장관, 안덕근 산업부 장관 등이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 부처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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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상계엄 사태 이어 탄핵 정국으로 돌입하면서 대한민국 경제가 과거와 차원이 다른 ‘퍼펙트 스톰(다발적 악재)’을 맞아.
2. 내년도 예산안, 자영업자·소상공인 사업체 운영 부담 가중, 소비심리 극도 위축 등 우리 경제를 둘러싼 위기가 앞으로 더 커질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
3. 특히 다음 달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경제 외교’가 사실상 중단될 상황에 놓인 것이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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