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대기업·中企 3분기 성장 둔화

매출 증가율 전분기보다 1%↓

  •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  |   입력 : 2024-12-17 18:50:32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영업이익률은 작년보다 1.8%↑

올해 3분기 범용 반도체(구형 공정으로 제작된 반도체) 수요 부진과 석유화학 업종 불황 등으로 국내 기업 성장성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기업경영분석 결과를 보면 외부감사 대상 법인 2만3137곳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보다 4.3%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증가율은 지난 1분기 1.2%에서 2분기 5.3%로 상승했으나, 3분기 들어 4.3%로 하락했다. 제조업 매출액 증가율은 지난해 3분기 7.3%에서 올해 3분기 4.9%로 낮아졌고, 비제조업 매출액 증가율은 2.6%에서 3.5%로 높아졌다. 제조업 중에서는 기계·전기전자(20.7%→13.7%) 업종의 매출액 증가율 하락이 두드러졌다. 인공지능(AI) 관련 첨단 반도체 수요 증가와 수출단가 상승에도 PC, 스마트폰 등 범용 반도체의 수요가 더디게 회복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석유·화학(6.6%→ -1.0%) 업종은 제품 가격 하락과 공급 과잉 지속 등으로 매출액 증가율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5.4%→4.7%)과 중소기업(4.6%→2.4%)의 매출액 증가율이 나란히 하락했다.

다만 수익성 지표는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조사 대상 기업의 올해 3분기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5.8%)은 지난해 3분기(4.0%)보다 상승했다.

매출액 대비 세전 순이익률(5.6%)도 0.5%포인트 올랐다. 제조업(4.0%→6.1%)의 영업이익률 상승 폭이 비제조업(4.1%→5.4%)보다 컸다. 제조업 중 기계·전기전자 업종(0.9%→8.8%)의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 운송장비(4.1%→6.6%) 업종도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부산 철마 한우 싸다 싸
  3. 3[포토에세이] 노랗게 물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4. 4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5. 5“우리가 알던 그 시절 SM 맛” 이수만표 흥행 공식 또 적중…돌풍 속 잡음도
  6. 6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7. 7돗자리 앉아 흥겨운 트로트 즐겨요
  8. 8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9. 9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10. 10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1. 1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2. 2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3. 3우크라 공관원 추가 철수에 국힘 반발
  4. 4‘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5. 5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6. 6부산시 국감서 전재수 시장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설전
  7. 7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 시설공단은 보류… 협치 여지 남긴 전재수
  8. 8울산시 국감, 시장 발언에 국힘 의원들 퇴장
  9. 9'소장품 셀프 출품'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의 표명
  10. 10제미나이에 물었다는 이 대통령, 野 "제미나이에 국정 의존, 처참한 수준"(종합)
  1. 1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2. 2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3. 3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4. 4SB선보, 대선조선 인수 마침표…‘SB대선’ 닻 올렸다
  5. 5市, 불꽃축제 앞둔 광안리서 바가지 근절 캠페인
  6. 6타 지역 줄어드는데 부산 5.9%↑…고령화 여파도
  7. 7동남권 해양ICT 육성…해운AX·북극항로 개척 협력
  8. 8‘모두의 창업’ 2기 가동…부울경 1135명 레이스
  9. 9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21일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3. 3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4. 4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5. 5부산대·교대 통합 온도차…부실 보고 질타도
  6. 6데이터센터 몰리는 사하구…주민 갈등 줄일 조례 탄생
  7. 7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8. 8부산시 신임 기획조정실장, 하민상 공수처 담당관 임용(종합)
  9. 9생곡소각장·퐁피두 등 전·현 시정 공방…울산 국힘 퇴장 파행
  10. 1022일 출근길 기온 ‘뚝’…부울경 최저 2~9도
  1. 1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2. 2‘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3. 3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4. 4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7. 7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8. 8"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9. 9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10. 10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우리은행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