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스마트항만 확대, 배후단지 고도화…BPA 내년 예산 1조7338억

올해보다 21.8% 3108억 증가

  •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  |   입력 : 2024-12-26 18:53:24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북항재개발·수출기업 지원 박차
- 신항 등서 수심유지 준설공사도

부산항만공사(BPA)의 내년도 예산이 1조7338억 원으로 확정됐다.
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 신항 내 퇴적으로 인해 얕아진 구간의 적정 수심을 확보하기 위해 선석 퇴적물을 제거하고 있다. BPA 제공
BPA는 항만위원회의 심사 의결을 거쳐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3108억 원(21.8%) 증가한 1조7338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BPA는 국정과제 연계사업에 우선적인 예산 배정을 원칙으로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에 따라 재무건전성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주요 사업분야에 총 6902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분야별 예산을 보면 ▷스마트항만 인프라 확대 3727억 원 ▷북항재개발 1·2단계 사업 1317억 원 ▷항만배후단지 경쟁력 고도화 1332억 원 ▷민간협력 해외사업 활성화 204억 원 등이다.

BPA는 중장기 사업계획에 따라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6단계 건설 및 항만시설장비 제작을 내년에도 이어가 완전자동화 항만 확충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남‘컨’배후단지 및 북‘컨’2단계 배후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해 신항 물류 인프라도 확대할 계획이다.

네덜란드 로테르담 콜드체인 물류센터 건립 및 미국 LA항 ODCY(부두밖 컨테이너 장치장) 운영사업을 위한 초기자금을 편성해 국내 물류기업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부산항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2050 부산항 탄조중립 종합계획 고도화 ▷부산항 대기환경 개선 추진전략 수립 ▷부산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운영계획 수립 등 굵직한 용역들도 함께 추진한다.

강준석 사장은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과 환율 및 물가상승 등으로 내년 경영환경도 녹록지 않겠지만, 효율적 예산 운영과 적극적인 투자사업 집행으로 국내경기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부산항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PA는 내년 부산항 내 통항 선박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대형선 입항 여건 개선을 위해 유지준설공사를 시행한다. BPA는 예산 131억을 투입해 신항, 북항, 감천항의 선석 바닥에 쌓인 퇴적물 약 374만㎥를 제거할 예정이다. BPA는 부산항 신항 내 퇴적으로 인해 얕아진 구간의 적정 수심을 확보하고자 2021년부터 3단계로 나눠 선석의 퇴적물 약 25만㎥를 제거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해운대 벗어나 우리동네로…부산이 온통 극장이네요
  2. 2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3. 3“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4. 4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5. 5‘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6. 6[정쾌호의 부동산 탐구생활] 부산 아파트 10년, 이중 양극화와 위상 추락
  7. 7“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8. 8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9. 9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10. 10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1. 1[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2. 2‘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3. 3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4. 4[속보]우크라 외무 “한국 중요해…외교적 오해 해결바라”
  5. 5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6. 6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7. 7국힘, 중수청 앞서 “범죄자 천국될 것” 여론전(종합)
  8. 8李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검사” 중수청장 청문 요청키로
  9. 9靑 “이 대통령 ‘불의의 사고’ 표현, 부상 장병 위로한 것…북한 면죄부 주려는 것 아냐”
  10. 10이 대통령,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청문요청안 재가
  1. 1“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2. 2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3. 3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4. 4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5. 5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6. 6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7. 7대선주조 부산 문화 앞장…‘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째 후원 행보
  8. 8신한銀 2만5000명 고객정보 털렸다…당국 조사
  9. 9BPA, 5번째 해외 물류거점 구축…베트남 사업 본궤도
  10. 10국민·하나·부산은행도 당했다…금융권 해킹 피해 확산(종합2보)
  1. 1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2. 2“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3. 3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4. 4‘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5. 5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6. 6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7. 7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8. 8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9. 9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10. 10“기관장 인선, 유능하면 지역 불문…산은 유치 채널 총동원”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6. 6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7. 7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8. 8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9. 9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10. 10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