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상의, 올해 사자성어 ‘극세척도(克世拓道)’ 선정

신년인사회 각계 주요인사 참석

  •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
  •  |   입력 : 2025-01-02 19:32:59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경제화두 ‘위기극복’‘혁신’ 강조

부산 경제계 수장들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불확실성으로 인한 어려움을 언급하며 ‘위기 극복’과 ‘혁신’을 강조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2일 신년인사회를 열고 올해 지역 경제계 사자성어로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간다는 뜻의 ‘극세척도(克世拓道)’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은 “올해 지역 경제계는 극세척도를 가슴에 새기고, 재도약의 길로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부산상의도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지역 거점항공사 존치, 산업은행 부산이전을 비롯한 지역 현안이 성공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상의는 매년 사자성어를 선정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이를 발표해 시민과 공유하고 있다.

부산상의가 주최하는 신년인사회는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지역 최대의 신년하례식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제계 대표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 지역 국회의원, 각급 기관장, 시민단체 대표 등 주요 인사 6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주요 기업 수장들도 신년사를 통해 전방위적인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을 꾀할 것을 주문했다. 최평규 SNT그룹 회장은 “지금 세계는 대변혁 시대의 비등점을 향해 가속력이 붙고 있고, 모든 것이 혼돈스러워 보이는 변곡점의 시대”라며 ‘명령 없이 경거망동하지 말고, 침착하게 태산같이 무겁게 행동해야 한다’는 뜻의 정중여산(靜重如山)과 같은 자세를 당부했다.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도 “올해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 그룹의 잠재력을 발휘할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실하고 묵묵하게 나아가며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미래를 바라보는 자세를 가질 것”을 주문했다.

뱀띠이기도한 최병오(한국섬유산업협회 회장)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백절불굴(百折不屈·어떠한 난관에도 굽히지 않고 이겨 나감)의 정신으로 뱀처럼 유연하고 지혜롭게 시대적 변화에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2. 2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3. 3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4. 4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5. 5“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6. 6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7. 7[도청도설] 부캉이가 띄운 북항
  8. 8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9. 9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10. 10‘부캉이’를 市 명예 홍보대사로…온라인 투표 몰표
  1. 1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2. 2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3. 3폭풍 SNS, 배우자 외부활동…총선운동 방불케 한 추석행보(종합)
  4. 4안보·사법·與 내홍…추석 이어 국감정국 달군다(종합)
  5. 5與 “민생 더 챙기라는 말 많아” 野 “대선 언제냐며 시민 분노”
  6. 6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 DMZ 사고 조사 지연…연휴 일파만파(종합)
  7. 7靑 “우크라 ‘비공개 합의 없었다’는 거짓 발표”…해명·사과 요구
  8. 8[2026 국감 브리핑] 김희정 "'대입 원서 접수번호로 경쟁률 유추 가능' 사실로 확인…정부 대책마련해야"
  9. 9연휴 강타한 우크라 포로 송환· DMZ 지뢰사고 늑장조사 논란
  10. 10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1. 1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2. 2“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3. 3K-팝 효과 끝? 관광수지 넉 달만에 적자 전환
  4. 4늘어나는 법무수요…부산도시公 사내 변호사 찾기 안간힘
  5. 5금고 과당경쟁 제동…지역은행 판도 촉각
  6. 6한화에어로 ‘경력직 가이드라인(특정 학력·나이)’ 논란…“채용과정 개선할 것”(종합)
  7. 7‘사장님 퇴직금’ 노란우산, 공제·목돈 마련 든든
  8. 8“독자 기술이 미래 경쟁력…내년 매출 4100억 목표”
  9. 9CG 없이 대규모 전쟁·액션신 뚝딱…생성형 AI 활용 본격화
  10. 10세 가지 맛 한 번에…CU 트리플 삼각김밥 가성비 한 끼 호응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3. 3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4. 4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5. 5‘부캉이’를 市 명예 홍보대사로…온라인 투표 몰표
  6. 6영화숙·재생원 진실규명 공로 손석주 ‘민주시민상’
  7. 7부산시 재정난 겪는데…시유재산 세입관리 부실 투성이
  8. 8금정구의원이라 믿었는데…임대보증금 1년 넘게 안 줘
  9. 9선거때 식사대접 혐의 사하구 체육회장 송치…돈봉투 수사는 무혐의
  10. 10부산지하철노조 쟁의 가결…조정 거쳐 내달 파업 예고
  1. 1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2. 2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3. 3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4. 4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5. 5[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6. 6한국 야구, 일본 꺾고 금메달…아시안게임 5연패 달성
  7. 7높이뛰기 우상혁, 2m22로 동메달
  8. 8[속보]'약속의 8회’ 한국 야구, 일본 3-1로 꺾고 AG 5연패
  9. 9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10. 10남동헌,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금메달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