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디저트부터 골드바까지…편의점 가심비 ‘설 선물’ 경쟁

GS25 ‘선물가게’ 테마 820여 종

  • 김미주 기자 mjkim@kookje.co.kr
  •  |   입력 : 2025-01-02 18:25:13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CU, 흑백요리사세트 등 700여 종
- 세븐일레븐도 이색상품 등 비치
- 편의점 장보는 고객층 집중 공략

편의점 업계가 디저트부터 골드바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설 선물세트를 잇따라 출시하며 ‘편장족’(편의점 장보기족) 확보 경쟁에 나섰다.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뱀’을 활용한 마케팅도 눈에 띈다.
편의점 업계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라인업의 선물세트로 소비자를 공략한다. 왼쪽부터 GS25의 가성비 선물세트와 청사(푸른 뱀) 주류 에디션, CU의 인기상품들로 기획된 설 선물세트, 세븐일레븐에서 출시한 골드·실버바 상품들. 각 사 제공
GS25는‘우리동네 선물가게’를 테마로 820여 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 중 1만~10만 원대의 실속형 선물세트가 550여 종에 달한다. 고물가 시대를 반영해 목돈 지출 없이도 실속 있는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가성비 상품을 확대했다.

먼저 푸른 뱀(청사)의 이미지를 패키지에 담아낸 전통주 사케 위스키 등이 특별 선물세트로 출시됐다. 12년 숙성 마계로의 초대 푸른뱀 라벨(고구마 소주)과 ▷화요53% 청사 에디션 ▷디아블로 청사 에디션 ▷조니워커 블루 청사 에디션 등을 주류 스마트오더 ‘와인25플러스’를 통해 특별 판매한다.

지혜를 상징하는 뱀과 부를 상징하는 금·은메달, 골드바를 접목한 상품도 있다. 금·은메달 세트(금 15.55g·은 31.1g, 399만 원) 색채 은메달(31.1g 22만 원) 등 ‘뱀의 해 메달’ 3종과, 골드바3.75~37.5g(65만5000원~622만2000원) 등 7종이다. 가까운 GS25 매장이나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주문하면 원하는 장소로 무료 배송 받는다.

실속형 선물은 최대 50% 규모 할인받는다. 오는 10일까지 97종의 한우 굴비 통조림 등 인기 선물세트를 사전 구매(제휴 신용카드 사용 시)하면 1+1, 3+2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U는 올 한 해 유독 인기 있는 상품을 중심으로 700여 종의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먼저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의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권성준 셰프)와 협업한 상품을 모아 기획 세트를 만들었다. 품귀현상을 빚은 밤·딸기 티라미수컵과 연세 밤 티라미수, 딸기 피스타치오 크림빵이 ‘맛폴리 기획세트’(1만6900원)로 소비자와 만난다.

또 누적 판매량 6000만 개를 돌파한 대표 상품 연세우유 크림빵(4개입 2만3400원)과 연세우유 크림떡(6개입 2만2900원)에 한정판 키링을 넣은 기획세트를 출시했다. 베이크하우스 405의 대용량 롤케이크(400g, 1만2900원)도 있다.

유명 맛집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명절 상품은 오는 22일까지 BC카드로 결제 시 20%의 현장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몽탄의 시그니처 메뉴 우대갈비·짚불고기 등 세트 4종(4만5000원~11만 원)과 청기와타운의 양념갈비·소불고기세트(8만9000원~18만5000원), 압구정 우텐더의 1++급 한우가 담긴 세트 상품 4종(19만5000~31만 원) 등이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주목 받는 소비 트렌드 ‘옴니보어’(고정관념에서 벗어나고 개인 소비 중시)에 주목해 전통적인 선물세트부터 이색적인 상품 등 다양한 라인업을 마련했다.

우선 한국금거래소가 인증한 보증서가 동봉된 뱀 하트 골드바 1g, 3.75g(1돈) 37.5g(10돈) 등 다양한 순금 상품을 준비했다. 해당 제품은 시세를 반영해 세 차례에 걸쳐 판매한다. 금테크에 이어 은테크 열풍이 지속되는 현상을 반영해 ‘한국금거래소 실버 불리온 메달세트’와 ‘실버바 1000g’도 추가로 선보인다. 실버 불리온 메달 세트는 12가지 별자리를 새겨 넣은 순도 999.9% 은주화를 세트로 구성한 상품이다.

‘가격대별 추천 20’ 기획전에서는 3만 원대 미만의 햄·식용유 등으로 구성된 가공·유지 선물세트부터 5만 원 미만의 국내산 참조기 20미로 구성된 굴비 선물세트, 10만 원 미만의 11가지 과일 선물세트(5.4㎏)가 준비됐다. 정육세트는 13만~49만8000원까지 구성됐다. 가심비를 충족한 ‘베스트 상품 20’은 가공 수산 주류 등 9가지 카테고리에서 인기 있는 상품들로 추렸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2. 2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3. 3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4. 4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5. 5[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6. 6‘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7. 7[속보]홈플러스 희망퇴직 신청자 몰리는 바람에 접수 조기마감
  8. 8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9. 9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10. 10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3. 3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4. 4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5. 5이 대통령 "부마항쟁 헌법 조문화, 이제는 실천할 때"
  6. 6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7. 7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8. 8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9. 9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10. 10강훈식 다음 수순은 서울시장 출마?(종합)
  1. 1[속보]홈플러스 희망퇴직 신청자 몰리는 바람에 접수 조기마감
  2. 2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3. 3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4. 4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5. 5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6. 6삼전닉스 급락에 코스피 5600선까지 추락…매도사이드카 발동
  7. 7“밀양·부산 내륙 기행” 인기 폭발… 1~9월 6000여 명이 열차 이용
  8. 8부산 온 금융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률 30%' 눈 가리고 아웅(종합)
  9. 9‘8% 넘게 폭락’ 두 달만에 코스피·코스닥 1단계 서킷브레이커 발동
  10. 10[속보]“편의점 김밥 잘 골라야”… 속 재료·영양·가격 등 제품마다 제각각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7. 7고성 출신 세계적 산악인 엄홍길 대장, 자랑스런 경남인상 수상
  8. 8해인사, 팔만대장경 한 본 더 제작한다…29일 판각 시작 알리는 고불식
  9. 9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10. 10근무 중 헬스장 222차례 간 경감…법원 “강등 정당”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4. 4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5. 5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6. 6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9. 9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10. 10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