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인근 ‘삼진포차’에 가수 장범준이 새해맞이 깜짝 버스킹을 펼쳐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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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범준(오른쪽 두 번째)과 브래드가 삼진포차에서 깜짝 버스킹을 하고 있다. 삼진어묵 제공 |
삼진어묵은 지난 7일 팝업형 루프탑 포차 삼진포차에서 가수 장범준이 2시간가량의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그가 속한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멤버 브래드도 함께 참여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장범준은 이날 그의 대표곡인 ‘벚꽃엔딩’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 ‘노래방에서’ ‘여수 밤바다’ 등을 열창하며 관객과 호응했다. 삼진어묵은 버스킹을 보러온 고객에게 입장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주류·음료 등을 제공했다.
삼진어묵은 지난해 6월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 루프탑에 삼진포차를 오픈했다. 이곳에서 광안리 바다 풍광과 드론쇼 등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핫플레이스’로 입소문이 나자 월평균 2000명 이상 방문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에 지난해 11월 팝업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시즌2’로 일부 메뉴를 리뉴얼해 다음 달 말까지 연장 운영키로 결정한 상태다.
이곳에서는 11가지 이상의 프리미엄 어묵을 활용한 삼진어묵탕과 물떡 순대 어묵와플 호빵 라면 등 겨울과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