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월 200만 원까지 15% 할인

부산 38개 전통시장 할인·사은품

  • 김미주 기자 mjkim@kookje.co.kr
  •  |   입력 : 2025-01-23 19:04:10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대형마트도 설 용품 대폭 할인전
- 부산시, 상인연합회와 판촉행사

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0%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를 앞두고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제수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0%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신문 DB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6~13일 전통시장 37곳과 인근 대형마트 37곳을 대상으로 설 제수 27개 품목의 가격을 비교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 결과를 보면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은 4인 기준으로 전통시장은 28만7606원, 대형마트는 36만986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7만3380원(20.3%)가량 저렴하다.

품목별로 보면 채소류(46.4%), 수산물(34.8%), 육류(25.6%) 순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가격 우위를 보였다. 27개 품목 중 17개가 전통시장에서 더 저렴했다. 깐 도라지(66.7%) 고사리(64.1%) 동태포(54.3%) 대추(50.0%) 숙주(40.4%) 쇠고기 탕국용 (38.8%) 등의 순이었다.

조사된 전통시장의 27개 품목 중에서 11개 품목의 가격이 지난해 설 명절 때보다 상승했고, 16개 품목의 가격은 하락한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 무(98.1%) 돼지고기 다짐육(10.3%) 떡국떡(9.7%) 등의 순으로 가격이 올랐다. 반면 사과(-27.8%) 단감(-19.2%) 대파(-17.0%) 등의 순으로 가격이 하락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전통시장·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카드형·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월 200만 원까지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며 “설 명절 기간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 좋은 제사용품을 전통시장에서 준비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부산 전통시장도 다양한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앞서 부산시도 설 명절을 맞아 부산시상인연합회와 판촉 행사를 진행 중이다. 지역 38개 전통시장(구·군별 1곳 이상)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선착순 400명)에게 사은품(라면 1팩)을 증정하고 있다. 또 ‘온누리 전통시장’(www.onnuri-sijang.com)을 통해 오는 29일까지는 괴정골목시장 망미중앙시장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다음 달 10일까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이용시 15% 추가 할인 혜택도 받는다. 또 오는 27일까지는 보수종합시장 초량전통시장 등 14곳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뒤 영수증과 신분증을 제출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 이상,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대형마트에서도 물가 상승을 고려해 설 용품을 중심으로 대폭 할인 행사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오는 30일까지 가정 간편식 PB 브랜드 ‘요리하다’ 제수용품 30여 품목을 시중 브랜드 상품보다 평균 20% 할인한다. 프라이팬으로 간편 조리 가능한 ‘요리하다 LA식 꽃갈비’(600g)를 포함해 고기깻잎전 동태전 오징어해물완자 등을 1000~3000원 할인한다. 차례상 대표 음식인 꼬지전과 떡국 재료들인 김밥햄 맛살 단무지 떡국떡 등도 최대 20% 할인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29일까지 설날 필수 먹거리를 총망라해 파격 할인가로 제공하는 ‘MEGA FOOD SHOW’ 행사를 연다. 육류 과일 전류 떡국떡 등 명절 필수 먹거리를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부산 매출 1위 ‘본사 이전’ HMM…전국 매출 1000대 기업 부산 31곳
  3. 3‘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4. 4‘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5. 5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6. 6[뭐라노]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뒷북 안전펜스
  7. 7[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8. 8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9. 9“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10. 10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5. 5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6. 6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7. 7보수 차기 경쟁 본격…張 “민생 예산 증액”·吳 “모두 힘합쳐야”·韓 “상향식 공천”
  8. 8북한 해커들, 바이낸스서 탈취한 자금 '2차 세탁' 중
  9. 9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10. 10[속보] 北김여정, 바이낸스 사태에 "美 정치적 도발…예의주시"
  1. 1부산 매출 1위 ‘본사 이전’ HMM…전국 매출 1000대 기업 부산 31곳
  2. 2‘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3. 3[뭐라노] ‘김해공항 최장노선’…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5. 5정부, 2023년 중단했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재추진 본격화
  6. 6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7. 7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8. 8“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9. 9신규 원전 건설…고준위 방폐물 1만8000다발 추가 발생 전망
  10. 10“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3. 3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4. 4[뭐라노]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뒷북 안전펜스
  5. 5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6. 6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7. 7노사 마찰에 현대차 울산공장 제네시스 생산라인 이틀째 중단
  8. 8[속보]李 정부 초대 공소청 수장 후보자 3인 압축 전망
  9. 9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10. 10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1. 1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4. 4[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5. 5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6. 6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7. 7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8. 8“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9. 9“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10. 10부산과기대, 제107회 전국체전 야구 우승…‘3년 연속 메달’ 쾌거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