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은행장 방성빈 연임 성공, 경남은행장 김태한 부행장보(종합)

BNK, 5개 자회사 대표 추천

  • 박호걸 기자 rafael@kookje.co.kr
  •  |   입력 : 2025-02-17 19:07:28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횡령사건’ 경남銀 수장 교체
- 캐피탈 김성주 대표이사 연임

관심을 모았던 신임 부산은행장에 방성빈 현 은행장이 추천되며 연임에 성공했다. 반면 경남은행장은 김태한 현 경남은행 부행장보가 은행장 후보로 최종 낙점됐다.

방성빈(왼쪽), 김태한
BNK금융지주는 17일 자회사 CEO 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 BNK자산운용 BNK신용정보 등 5개 자회사의 대표 최종 후보 1명씩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자추위는 빈대인 회장과 사외이사 3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추천된 대표 최종 후보들은 계열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지역 금융계 최대 관심사였던 부산은행장 자리에는 방 은행장이 연임한다. 이로써 방 행장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부산은행을 한 번 더 이끌게 됐다. 2023년 4월 임명된 방 행장은 부산시금고 사업이 24년 만에 경쟁 입찰로 치열하게 진행됐음에도 수성한 것이 가장 큰 성과로 꼽힌다. 총사업비 13조 5000억 원 규모의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총괄하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의 주거래은행에 선정된 것도 연임에 성공한 비결로 꼽힌다. 실적 문제가 약점으로 꼽혔으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전년보다 20% 이상 개선되는 결과를 내며 이마저도 극복했다.

지난해 호실적에도 직원 횡령 사건으로 도마에 올랐던 경남은행은 쇄신을 택했다. 예경탁 경남은행장이 최종 후보군에 포함되면서 일각에서는 예 행장의 연임을 점치기도 했지만 결국 김태한 부행장보로 교체됐다. 김 부행장보의 임기는 2년이다.

BNK캐피탈은 김성주 현 대표이사가 연임됐으며 BNK자산운용에는 전 BNK투자증권 총괄사장을 지낸 성경식 후보가, BNK신용정보에는 경남은행 전 부행장보인 신태수 후보가 각각 추천됐다. 자추위 관계자는 “조직의 안정 변화 혁신을 강조한 결과다. 그간 부여받은 권한과 의무 안에서 최대한 공정하고 엄정하게 심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방 은행장은 브니엘고와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BNK금융지주 전무 등을 거쳤다. 김 은행장 후보는 경남 마산고와 창원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경남은행 여신심사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3. 3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4. 4‘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7. 7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8. 8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9. 9‘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10. 10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1. 1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2. 2‘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3. 3부산시 국감서 전재수 시장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설전
  4. 4'소장품 셀프 출품'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의 표명
  5. 5제미나이에 물었다는 이 대통령, 野 "제미나이에 국정 의존, 처참한 수준"(종합)
  6. 6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 시설공단은 보류… 협치 여지 남긴 전재수
  7. 7울산시 국감, 시장 발언에 국힘 의원들 퇴장
  8. 8교육위 국감 화두 ‘교부금 축소’…“교육감 대응도 안일” 질타
  9. 9李 대통령, AI에 물었다…“중수청장 국무회의 배석불가는 억지”
  10. 10부산회생법원 국감 “지역언론 가치 고려 국제신문 살펴야”
  1. 1‘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2. 2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3. 3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4. 4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5. 5가덕 6200억 증액 확약 절실…국회는 특별법 개정안 논의
  6. 6"세무조사 때 금품·향응 수수"…국세청 직원 5년간 31명 징계
  7. 7올해 부산 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다'…1년새 2만5000명↑
  8. 8부산은행, 불꽃축제 등 지역축제 발전에 2억 후원
  9. 9관광과 지역민 함께 성장을…세계가 부산서 묘책 찾는다
  10. 10“친환경 항만 투자 100억 당, 부산 124억 생산유발”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3. 3‘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4. 4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5. 5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6. 6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7. 7“기존 공부량 유지하며 취약점 공략…남은 주말 수능처럼 모의고사를”
  8. 8[속보]20일 부산서 70대 남성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사망
  9. 9APEC공원·금련산역 러너지원공간 문 열어
  10. 10피습 자작극 정이한, 모친 증인 신청
  1. 1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2. 2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3. 3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4. 4"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5. 5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6. 6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7. 7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8. 8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9. 9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10. 10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