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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한은, 금리 인하할 것”

2월 금통위 통화완화 정책 전망…올 3분기 기준금리 2.25% 예상

  • 박호걸 기자 rafael@kookje.co.kr
  •  |   입력 : 2025-02-19 19:06:57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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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는 한국은행이 2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통화완화 정책을 재개할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19일 발간한 ‘한국 전망:2월 금통위 미리보기’ 보고서에서 지속하는 내수 부진과 미국의 무역 정책 불확실성 감소를 근거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한은이 분기당 25bp(1bp=0.01%포인트)씩 금리를 인하해 기준금리가 최종적으로 올해 3분기 연 2.25%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골드만삭스는 “간헐적으로 완화 정책을 펼칠 미국을 포함해 주요국의 중앙은행이 우리가 예상한 대로 통화 완화를 지속하면 한은도 국내 거시 발전에 집중하고 필요에 따라 완화적인 통화 정책을 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국민연금의 전략적인 외환 헤지 시행이 한은의 통화 정책에 대한 제약을 감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고 분석했다. 다만 “추경이 가까운 시일 내 통과되면 한은이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짚었다.

아울러 골드만삭스는 미국이 중국에 대한 10%포인트 추가 관세나 반도체와 제약 등 주요 수입품에 대한 관세 등에 집중할 것으로 보고 “미국이 상호관세를 4월 1일 전에 시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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