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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사흘간 K-팝 무대부터 B-마켓까지…올해 ‘부산원아페’ 더 화려해진다

관광공사-SM C&C 공동 주관, 6월 11~13일 벡스코 첫 개최

  • 박호걸 기자 rafael@kookje.co.kr
  •  |   입력 : 2025-02-25 18:51:40
  •  |   본지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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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대행사 다채… ‘파크콘’ 화명서

올해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이 처음으로 SM C&C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돼 콘텐츠 고도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3일 연속 K-팝 공연이 잇따라 열리고, 서부산에서는 파크콘서트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6월 11~13일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2016년 처음 열린 후 9회째를 맞는 BOF는 올해 처음으로 부산관광공사가 SM C&C와 공동 주관한다. 공사는 문화·콘텐츠 방면에 강점이 있는 SM과의 공동 주관으로 BOF를 부산을 대표하는 한류 관광 콘텐츠로 브랜드화하겠다는 방침이다.

BOF의 주요 프로그램인 ‘K-팝 콘서트’는 올해 처음 실내인 벡스코에서 열린다. 실내 공연의 장점을 활용해 다양한 연출과 공연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그간 단일 콘서트로 개최되던 BOF는 3일간 연달아 열린다. ▷K-팝 옴니버스 콘서트 ▷K-팝 밴드 콘서트 ▷신인 아티스트 쇼케이스 ▷K-컬처 토크쇼 ▷팬덤시티 등 각종 행사로 축제 콘텐츠를 확장한다.

공사는 WayV(웨이션브이·사진) NCT WISH(엔시티 위시)가 포함된 BOF 1차 라인업도 공개했다. 다국적 보이그룹 웨이션브이는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지난해 6월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시작했다.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음악적 역량을 강점으로 세계적 아티스트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가진 그룹이라고 공사는 설명했다. 지난해 최고 신인그룹인 엔시티 위시는 한국과 일본을 기반으로 활약한다. 지난해 11, 12월 일본 6개 도시에서 12회에 걸쳐 개최한 단독 투어는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K-팝 콘서트 외에도 K-컬처를 이끄는 강연자의 토크쇼, B-마켓 등이 함께 개최된다. 야외에서는 K-뷰티·아트·푸드를 주제로 하는 팬덤 맞춤형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돼 부산의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낙동강을 배경으로 해 질 녘 감성 있는 공연으로 호평을 받았던 ‘파크 콘서트’도 북구 화명생태공원에서 무료로 열린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이번 BOF는 부산 관광의 컨트롤타워인 공사의 공익성과 SM C&C의 전문성을 합쳐 조화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K-콘텐츠 페스티벌로 만족감을 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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