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분산특구 지정 본격화…부산시 최종안 4월 확정(종합)

정부 최종 가이드라인 공개

  •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   입력 : 2025-02-27 19:25:16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수도권에 집중되는 전력 시스템의 기형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지정 절차가 27일 정부의 최종 가이드라인 발표와 함께 본궤도에 올랐다. 부산시는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일대 총 52.2㎢(1579만 평) 규모 지역을 특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 최종안은 오는 4월께 확정된다.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조감도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서울 엘타워코리아나호텔에서 지자체와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설명회’를 열고 분산특구 추진 방향과 최종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정부가 분산특구 최종 가이드라인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정 절차가 본격화한 셈이다. 분산특구는 태양광 풍력 등 지역의 분산에너지 사업자가 전력시장(한국전력)을 거치지 않고 특구 내 수요자에 전기를 직접 공급하는 것이 허용되는 구역이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정부는 분산특구 3개 유형 중 부산시가 지정 신청을 준비 중인 ‘공급 유치형’에 ▷신재생에너지 금융 우선 지원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도입 때 가점 부여 등 혜택을 주기로 했다. 분산특구에 전력을 공급하는 분산에너지 사업자는 계약을 체결한 고객의 전체 전력 사용량 중 70% 이상을 직접 공급해야 한다. 정부는 또 분산특구에 적용되는 전기요금을 다음 달 또는 4월 중 확정하기로 했다. 이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차등요금제)와는 별개의 조처다. 한전 전기요금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전망이다.

산업부는 다음 달 중 지자체 공모에 나선다. 이후 실무위원회 평가와 에너지위원회 의결 등을 거쳐 올해 상반기 중 특구 지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맞춰 시도 다음 달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하고 4월 중 자체 에너지정책위원회를 열어 부산형 분산특구 조성 계획 최종안을 심의한 뒤 정부에 제출하기로 했다. 신청 지역은 강서구 12개 법정동 일원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3. 3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4. 4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5. 5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6. 6[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7. 7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8. 8“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9. 9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10. 10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1. 1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2. 2오세훈 “李대통령 실거주 이어 실경작 집착…국민 싸울 대상 아냐”
  3. 3장동혁 “국민 분노 폭발 직전…재산 약탈중지하라”
  4. 4울산 북구·구의회, 노동자 권익 보호 위해 맞손 잡았다
  5. 5“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6. 6[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7. 7군·유엔사 ‘DMZ 지뢰 추정 폭발’ 현장 조사 절차 시작
  8. 8조희대 대법원장 '재제청 거부' 여진…여야 공방 계속
  9. 9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
  10. 10국힘, DMZ 지뢰사고 공세 지속…“증거유실 기다리나”
  1. 1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2. 2[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3. 3"미래기금 사업 131건 중 95%는 부처 요구대로…감액 6건 불과"
  4. 4“문제 없을까?”… 공정위 퇴직자들, 대형 로펌에 대거 취업
  5. 5미국의 몽니?… 공식 발표 계속 미뤄지는 ‘대미(對美) 투자 1호’
  6. 6숙박업 세금체납 4년간 3.4배↑…주요 업종 중 최대폭 증가
  7. 7‘말로만 자율주행 기술 육성’… 관련 부처 예산 오히려 삭감돼
  8. 84분기 제조업 경기전망 86, 전분기 대비 6P 상승
  9. 9한화에어로, ‘경력직 채용 지침’ 사과…재발방지책 마련키로
  10. 101243회 로또 복권 1등 12명…당첨금 각 25억 9252만 원씩
  1. 1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2. 2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3. 3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4. 4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5. 5“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6. 6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7. 7추석 연휴 마지막날 정체 시작…부산→서울 5시간
  8. 8‘서해피격 공무원 월북’ 수사 발표 해경총경, 직위해제 취소소송 승소
  9. 9중국 최고지도자 상호 중식당 테러…용의자 모두 중국인
  10. 10소주 탄 분유 먹이고 딸 강제추행…자녀 3명 학대한 40대 징역 7년
  1. 1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2. 2남동헌,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금메달
  3. 3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4. 4[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5. 5남자 사브르, 일본에 45-44 역전승…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
  6. 6한국 야구, 중국 꺾고 결승 진출…27일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
  7. 7한국 남자핸드볼, 중국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8. 8[속보]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금메달…남녀 동반 우승
  9. 9[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10. 10한국 여자 축구, 우즈벡에 6-3 승리로 준결승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부산을 SMR 종합산업 거점화…원자력 쇄빙선 시장 개척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