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책무…대표이사직 놓고 5명 하마평

내달 2일 총회서 최종 후보 추천

  •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  |   입력 : 2025-03-10 19:07:07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대형기선저인망 출신 등 포함설
- 수협중앙회 지지 인물 유리할 듯

국내 최대 수산물산지 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이 신임 대표이사 공모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신임 대표이사는 공동어시장의 숙원사업인 현대화 사업을 이끌 막중한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업계에서는 자천타천으로 5명 안팎의 인물이 하마평에 오른다.
공동어시장 전경. 국제신문 DB
부산공동어시장은 10일 대표이사 추천위원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공모 일정을 확정했다. 추천위는 이번주 중 신임 대표이사 모집공고를 내고 다음 주 후보 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추천위는 이후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일 열리는 선출 총회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최종 후보를 추천할 계획이다. 추천위는 6개 수협 조합이 추천하는 외부인사 6명, 해양수산부·부산시·학계 추천인사 3명 등 9명으로 구성됐다.

공동어시장과 업계에서는 올해 본격화하는 어시장 현대화 사업에 막대한 금액의 국비와 시비가 들어가는 등 어시장 대표이사의 역할이 커진 만큼 수산업계 외에도 대외업무에 능통한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공동어시장 안팎에서는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전 조합장, 수협중앙회 간부 출신, 중도매인협회 전 대표 등 5, 6명이 후보 등록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

이 중 최근 최대주주 지위에 오른 수협중앙회가 지지하는 후보가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도 있다. 신임 대표이사 선출 총회는 수협중앙회와 대형선망·대형기선저인망·서남구기선저인망·경남정치망·부산시수협 등 5곳 등 총 6개 수협이 최종 후보자를 선출한다. 6개 수협이 3 대 3으로 의견이 나뉘면 지분율이 가장 높은 수협중앙회(지분율 19.4%)의 입장이 가장 중요하다. 기존 5개 수협은 수협중앙회 출자로 최근 지분이 각 16.12%로 줄어들었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부산공동어시장은 현대화 사업을 앞두고 있는 중차대한 시기다. 어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갖춘 사람 중에 수산업계에서 인망이 높은 사람이 공정한 절차에 따라 선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대표이사 임기는 3년이다. 현직인 박극제 대표이사의 임기는 4월 18일까지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3. 3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4. 4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5. 5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6. 6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7. 7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8. 8‘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9. 9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10. 10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3. 3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4. 4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5. 5[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다시 하락해 35.3%…민주 36.0%·국힘 42.6%
  6. 6부산시의회 회의일수 연장 추진…김태효 “충분한 심의 시간 필요”
  7. 7"김혜경, 세계적인 골프선수와 황제골프?" 주진우 국감서 공개 예고
  8. 8與, 국감 이후 ‘조작기소 특검법’ 본격화
  9. 9北도 유엔 안보리 의장에게 서한…“지뢰 폭발 사건은 한국 자작극”
  10. 10이헌승 “국제신문 100억 체불 지광스님 불출석은 어불성설… 동행명령장 발부해야”
  1. 1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2. 2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3. 3“SMR 제작·운영·인재양성 부산허브 구축 속도를”
  4. 4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5. 5스마트링부터 부산 새 패션 브랜드까지…백화점 신수요 공략
  6. 6청년 55% “조건 맞으면 지역 중소기업 갈 것”
  7. 7FOMC에 반도체 실적까지…널뛰기 장세에 이벤트 촉각
  8. 8도로정보 실시간 공유, 운전석 없는 車…교통올림픽 달군 국내기술
  9. 9김창수 위스키 마리골드 52.2도, 롯데마트 268병 한정 단독 판매
  10. 10견과류 한 봉지에 980원
  1. 1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2. 2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3. 3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4. 4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5. 5[속보]마트 출입구 안까지 차량 돌진한 50대 “영업하는지 확인하려고”
  6. 6해양·양자 미래산업 닻 올린 부산…청년 인재 끌어당긴다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6일
  8. 8부산도시철 현장안전인력 산정 TF 구성 잠정합의(종합)
  9. 9수로입구서 사라졌던 부캉이,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종합)
  10. 10생굴의 계절…통영굴수협 초매식
  1. 1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2. 2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3. 3‘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4. 4은퇴 앞둔 최민정, 시작부터 금빛질주
  5. 5롯데자이언츠 새 사령탑 ‘NC 우승 감독’ 이동근…단장에는 이택근 선임
  6. 6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7. 7안세영, 시즌 10번째 우승…프랑스오픈 3연패
  8. 8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9. 9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10. 10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