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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융자사고, 강서구 남구 북구 해운대구 중 결정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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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인재 양성을 위한 부산 자율형사립고 건립에 5개 기초단체가 도전장을 냈다.

지난해 12월 부산시청에서 왼쪽부터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 하윤수 전 부산교육감, 박형준 부산시장, 정은보 KRX 이사장이 금융 자사고 설립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RX 제공
부산 자사고 부지선정위원회는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7일까지 부산지역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부지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5개 구가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모 신청한 구는 강서구 남구 북구 사상구 해운대구인 것으로 파악됐다.

먼저 강서구는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 지역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고, 남구는 유람선터미널 인근 부지를 예정지로 신청했다. 북구는 화명근린공원 인근 시유지를, 해운대구는 벡스코 제2전시장 옆 올림픽공원을 예정지로 내세웠다. 사상구는 처음 신청을 했다 내부적인 이유로 이를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지선정위는 이들 중 ▷최소면적 2만3000㎡ 이상 ▷부지사용에 제한 없음 ▷환경영향도 기준 부합 등 필수요건을 충족한 곳에 대해 현장실사와 종합 평가를 진행해 최종 입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위는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한국거래소 BNK금융지주가 2명씩 추천한 전문가로 구성됐다. 부지 선정 이후 거래소는 협약기관과 연내 학교법인 설립을 마무리하고, 2029년 개교를 목표로 실무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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