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산지 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 신임 대표이사 공모에 4명이 후보등록했다.
신임 대표이사는 공동어시장의 숙원사업인 현대화 사업을 이끌 막중한 임무를 수행해야 해 신임 대표이사 공모 절차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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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공동어시장 전경.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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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동어시장은 신임 대표이사 공모에 임정현(62) 전 부산시 해양농수산국 수산정책과장, 정연송(64) 전 대형기선저인망수협조합장, 박세형(71) 전 전국수산물중도매인협회장, 정의석(53) 세진물산 대표 등 4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대표이사 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 달 2일 선출 총회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최종 후보를 추천할 계획이다.
추천위는 6개 수협 조합이 추천하는 외부인사 6명, 해양사수산부·부산시·학계 추천인사 4명 등 9명으로 구성됐다.
공동어시장과 업계에서는 올해 본격화하는 어시장 현대화 사업에 막대한 금액의 국비와 시비가 들어가는 등 어시장의 대표이사의 역할이 커진 만큼 수산업계 외에도 대외업무에 능통한 인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
이번 공모는 최근 최대주주 지위에 오른 수협중앙회의 의지가 중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임 대표이사 선출총회는 수협중앙회와 대형선망·대형기선저인망·서남구기선저인망·부산시·경남정치망 등 기존 5개 출자수협 등 6개 수협이 최종 후보자를 선출한다.
6개 수협이 3 대 3으로 의견이 나뉠 경우 지분율이 가장 높은 수협중앙회의 입장이 가장 중요하다.
한편 신임 대표이사 임기는 3년이다.
현직인 박극제 대표이사의 임기는 4월 18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