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부산과학기술상 과학상과 공학상 부문 수상자로 신화경(부산대 한의과학과) 교수와 강현욱(국립부경대 스마트헬스케어학부)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과학교사상은 박송이(덕포여중) 교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심사위원회(위원장 조영래 부산대 재료공학부 교수)가 1, 2차 심사(지난달 20, 27일)를 거쳐 올 부산과학기술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과학기술상에는 총 18명(과학상 8명, 공학상 4명, 과학교사상 6명)이 추천받았다.
과학상 부문 수상자인 신 교수는 25년간 노인성 뇌질환인 뇌졸중과 치매 파킨슨의 치료 연구를 수행해 인류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향후 탁월한 성과가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학상을 받은 강 교수는 내시경 레이저 정밀 치료 전문가로서 나노물질 융합 분야의 신기술 개발과 기술이전, 창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과학교사상 부문의 박 교사는 일반학교에 근무하면서 지역사회와 연계해 과학 융합 인재 양성에 헌신하고, 과학문화의 저변 확대에 남다른 사명감을 보여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년 부산과학축전 개막식 특별행사로 진행된다. 수상자들은 부산과학기술협의회 공동이사장상과 상금(과학상과 공학상 각 1000만 원, 과학교사상은 500만 원)을 받는다.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2002년 부산과학기술상을 제정, 매년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