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서 생산해 미국으로 수입하는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공식 발표한 가운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일 오전 ‘긴급 경제안보전략 TF(태스크포스)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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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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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미국이 상호관세를 발표된 직후 최대한 빠르게 우리 정부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앞서 한 대행은 지난달 25일 그동안 경제부총리가 주재해온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자신이 주재하는 경제안보전략TF로 격상했다.
미국 신정부 관세정책 등 대외 불확실성 증가에 대한 대응력을 제고하고, 통상과 안보 이슈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민·관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취지에서다.
한 대행은 이어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서울공관에서 이재용 삼성그룹회장·최태원 SK그룹회장·정의선 현대차그룹회장·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