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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피스텔 월세지수 7개월 연속 올랐다

3월 99.84… 전월비 0.08% ↑

  • 안세희 ahnsh@kookje.co.kr 염창현 기자
  •  |   입력 : 2025-04-15 19:30:15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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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매-전세 가격차 줄어든 영향
- 부동산시장 소비심리도 회복세

부산 오피스텔 월세가격 지수가 7개월 째 연속 상승했다. 이사철 수요 증가와 함께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간 격차가 좁혀지면서 월세 선호도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부산의 한 아파트 단지 전경. 국제신문DB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분기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달 부산 오피스텔 월세 가격 지수는 99.84로 전월 대비 0.08% 상승했다. 부산 오피스텔 월세 가격 지수는 2023년 1월 이후 하락과 보합을 지속하다 지난해 9월 반등하기 시작해 7개월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피스텔 매매가격 지수와 전세가격 지수가 2022년 2월 이후 한 차례도 반등 없이 나란히 하락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오피스텔 수익률도 지난해 9월 5.50%를 넘어선 이후 꾸준히 상승해 지난달은 5.63%로 나타났다. 오피스텔 수익률은 매매가격 월세보증금 월세를 활용해 레버리지 효과를 반영한 투자금액 대비 연간 수익을 산출해 구한다.

분기별로 집계한 월세가격 동향을 봐도 올해 1분기 지수는 직전 분기 대비 전국 0.49%, 수도권 0.56%, 지방 0.20% 상승했다. 전분기 대비 1분기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전국 0.39%, 지방 0.72% 하락했다. 전세 가격 역시 같은 기간 전국 0.22%, 지방 0.44% 하락했다. 다만 하락폭은 각각 전분기 대비 줄었다

한편 부산 부동산시장(주택+토지) 소비심리지수도 올해 들어 3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주택사업 경기 전망 지수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 같은 흐름이 계속 이어지면 부동산 경기 회복에 청신호로 작용할 전망이다. 국토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3월 부산 부동산시장 심리지수는 99.6으로 집계됐다. 2월(97.8)보다 1.8포인트 올랐다. 이 지수는 지난해 10월 101.3, 11월 96.1, 12월 93.4 등 석 달 연속 내림세를 나타내다 올해 들어서는 1월부터 3월까지 모두 전월에 비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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