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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의 만찬 송정서 즐긴다…내외국인 60명 초대

정부, 내달 ‘바다가는 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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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울경 기초 지자체 24곳 참가

- 숙박·레저입장권 할인 등 혜택


정부가 연안·어촌 지역의 다양한 해양관광 수요를 늘려 내수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 등 전국에서 숙박·레저시설·해양관광 상품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 또 부산에서는 방송을 통해 큰 인기를 끌었던 유명 요리사가 지역의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만들어 방문객에게 선사한다.





22일 문화체육관광부·해양수산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5월 말까지 ‘바다가는 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가 열리는 곳은 바다를 낀 전국의 기초지자체 79곳이다. 부산에서는 기장군·중구·서구·동구·영도구·남구·해운대구·사하구·강서구·수영구 등 10곳이 포함됐다. 울산에서는 남구 등 4곳, 경남에서는 통영·사천 등 10곳이 동참한다.

정부는 우선 해양관광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5월 말까지 놀유니버스·야놀자·지마켓 플랫폼을 통해 연안 지역 기초지자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숙박 할인권(최대 3만 원)과 레저·입장권 상품 할인권(최대 1만5000원)을 제공한다. 또 ‘서해 최북단 섬 투어’, ‘다도해권 3일 프리미엄 여행’, ‘신안 섬티아고 12사도 순례길’ 등 전국 각지의 섬과 바다로 갈 수 있는 80여 개 해양관광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최대 5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할인전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각 지역의 해양문화 특색을 반영한 관광 상품도 준비해 국민에게 널리 알린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국립해양박물관의 ‘2025 뮤지엄 나잇 오션필름위크’, ‘KTX 동해선 연계 울산 봄꽃 & 바다 관광상품’, ‘욕망의 욕지도 보물섬 투어’ 등 7개가 선정됐다.

아울러 5월 24일 부산 송정 바닷가에서는 ‘셰프의 바다밥상’이 열린다. 인기 영상물인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김미령 요리사가 부산의 식재료로 특별한 만찬을 만든다. 행사 공식 누리집(https://바다가는달.kr)에 ‘나만의 바다 여행 이야기’를 작성해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60명(내국인 30명·외국인 30명)을 초대한다. 외국인에게 부산만의 ‘K-푸드’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수에서는 같은 행사(안유성 요리사·50명)가 5월 17일 개최된다.

한편 정부는 제30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지역별로 ‘바다 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부산항 축제’, 심야영화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양교육포털 누리집(www.ilovesea.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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