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는 첫 매뉴콘프로젝트 참가 기업 선정 최종 단계인 오디션형 발표평가를 19, 20일 부산패션비즈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4단계 오디션형 발표평가에 참가한 기업은 일주지앤에스 딜리버드코리아 슬래시비슬래시 세진밸브공업 모플랫 케이시스 태웅 효성전기 조광페인트 성원기업 삼보산업 탱크테크 소셜빈 선보공업 아셈스다. 이들 기업은 전문가와 시민평가단 앞에서 기업별로 성장 가능성, 공공 투자 가치 등을 발표한다. 공개 발표평가 심사 배점은 무려 총점의 50%를 차지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26일 최종선정위원회를 열어 심사 결과를 종합하고 지역사회 지지도 검증 등의 과정을 거쳐 이달 말 5개 기업을 확정한다. 2029년까지 부산 대표 제조기업 17개 사를 육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