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에서 친환경 에너지 선두주자들이 모여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판로 확대를 고민하는 국제 행사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국제신문은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 4홀에서 ‘2025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엔텍 2025)’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07년 시작해 19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녹색 비즈니스의 장’을 주제로 열린다. 올해는 같은 기간 벡스코에서 열리는 범부처 기후·환경·에너지 산업 통합 행사 ‘제3회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엔텍 2025 행사 전체가 ‘환경에너지관’으로 참여한다.
부산을 포함한 전국 140개 사와 해외 6개국(남아프리카공화국 대만 덴마크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참가기업 17개 사 등 157개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해 환경산업관, 그린에너지관, 전력·발전관에 430개 부스를 마련했다. 지난해 대비 해외 기관 및 기업 참가가 2배 이상 늘었다. 환경산업관에는 디지털과 IT기술을 접목한 공기환경 산업기술, 온실가스 감축 설비, 바이오 가스 정제 시스템 등 환경 산업 분야 신기술 및 제품을 선보인다. 그린에너지관에서는 태양광·조류발전·나노바이오·수소충전 등 탄소중립 기술을 볼 수 있다. 전력발전관에는 폐열 발전, 소형 스팀터빈 발전기 등 신기술이 적용된 전력 발전 기술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