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입주를 시작한 부산 동구 ‘롯데캐슬 드메르’에 설치된 170m 높이의 스카이브릿지를 국내외 초고층 전문가들이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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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구 롯데캐슬 드메르 전경. 롯데건설 제공 |
롯데건설은 최근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초고층 건축물 관련 제도와 정책, 안전 등의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롯데캐슬 드메르’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문가들은 한국초고층도시건축학회(CTBUH Korea)가 주관하는 ‘2025 China-Japan-Korea Tall Building Forum’에 참석해 ‘롯데캐슬 드메르’를 비롯해 부산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 구역의 초고층 및 특수 건축물들을 둘러봤다.
‘롯데캐슬 드메르’는 59층 높이의 초고층 건물로, 2개 타워가 51층에서 연결된 특수한 구조로 설계됐다. 롯데건설은 지상에서 스카이브릿지를 먼저 조립한 후 양쪽 건물에서 무거운 중량물을 들어올릴 때 사용되는 ‘스트랜드 잭(strand jack)’ 장비를 활용해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상승시키는 ‘리프트 업(lift-up)’ 공법으로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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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을 방문한 국내외 초고층 건축물 관련 전문가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이번에 스카이브릿지를 방문한 한 전문가는 “부산의 해양 관문인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에 위치해 마치 개선문을 연상케 하는 ‘롯데캐슬 드메르’의 건축 형태가 인상적이었다”며 지상 170m 상공에서 스카이브릿지를 조립해 2개 동을 연결한 시공방법에 대해 큰 관심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스카이브릿지가 설치된 ‘롯데캐슬 드메르’에 국내외 초고층 건축물 전문가들을 모실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축물에 초고층 기술력을 적극 활용해 우수한 품질로 고객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