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민간기업의 북극 경제 협력를 주도하는 북극경제이사회(AEC) 사무총장이 부산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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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만공사(BPA) 송상근(왼쪽) 사장이 지난 10일 부산항을 방문한 북극경제이사회(AEC) 매즈 프레데릭센 사무총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BP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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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0일 매즈 프레데릭센(Mads Frederiksen) AEC 사무총장이 부산항을 방문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5 북극협력주간을 맞아 부산을 방문한 프레데릭센 총장과의 업무 협의 및 부산항의 북극항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북극협력주간은 우리 정부가 북극관련 정책, 과학연구, 산업 추진 관련 국제협력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12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날 프레데릭센 총장은 BPA사 송상근 사장 등과 만나 ▷부산항의 북극항로 경쟁력 및 활용 방안 ▷북극경제이사회의 활동 계획 및 정책 수립 방향 ▷부산항과의 협력 관계 구축 방안 등 전략적 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AEC는 북극 8개국과 30개 이상의 산업 단체를 대표하는 국제 민간 협력체로, 북극이사회와는 달리 기업 중심의 협력을 주도하고 있다. AEC는 한국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첫 공식적인 국제 파트너로 한국 극지연구소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지금까지도 지속적인 과학·산업 협력이 진행 중이다. 지난 8월에는 부산 청소년 극지체험단이 노르웨이 트롬쇠에 있는 AEC 사무국을 방문하기도 했다.